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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제 : 빈들판 형제로 굳게 서서 주님 유익 위해 힘써 살아가요!

2023-02-19

2월 주제 : 빈들판 형제로 굳게 서서 주님 유익 위해 힘써 살아가요!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시 95:6~7)

충성과 신실!

이 현 선 집사님

주고 다 주는 어머니처럼
맡겨져 오는 영혼이면
그 누구도 외면하지 않으신
하얀 목련을 닮으신 그 한 분!

차디찬 바람에도 어미 닭이 병아리를 품듯
품어주셨던 그 사랑이 못내 그리워집니다.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어느덧 그분이 전부 삼던
주님을 만나고 난 다음에야
그 한 분이 이전보다 더더욱 귀하게
삶으로 보여주신 발자취가
눈 위에 남긴 자국처럼
내가 따를 걸음이 되어집니다.

나의 사랑 하늘나라!

속함을 새롭게!
신령한 젖 먹던 어린아이로 돌아가기를,
복잡한 도심지를 벗어나듯 마음 써 갑니다.
어느덧 커져 버린 나로부터 벗어나기를
큰 소망 삼습니다.

하얀 목련은 머지않아
우리 곁에 다가와 머물러 주실 겁니다.

나의 형제들이 울고 울던
아파했던 기억들을 다 아는 듯이
우리 모두에게 그 얼굴로 흐드러지게
함박웃음으로 만나 주실 거예요.

그가 그토록 이기고 서신 부활의 언덕이
너무도 가고 싶어 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얀 목련, 이의 모습으로
잠시라도 위로 삼고 싶은 마음이
어리석음이라면
이 또한 씻어주시고
주님 가신 길로만 세워주소서.
주님 가신 골고다의 길!

이 길 끝에서만
가슴속에 품어 있는 그 따뜻한 주님으로
흘러 부어주신 그 고마움을
그분께도 나누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그날이 속히 오기를
머잖아 다가올 봄을 기다리듯 고대하옵니다.

나의 영혼이 목마른 사슴처럼
머언산 고개 들어 내려다보니
소리 없는 메아리는 바람결이 부드럽습니다.
3월의 한날, 잊지 못해서….

주님을 경외함

심 현 은 자매님

주님!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사랑을 생각해 볼 때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가까이하고 바라볼 때
내게 참 복이 되고
주님은 저에게 귀한 깨달음을 주십니다.

주님!
부족한 자이지만
제가 주님을 경외함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경외한 욥처럼
올해는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 말씀을 가까이하며
예배하는 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시 5:7)

생명 있는 길

최 선 우 형제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 7:10)

주님을 따르는 길엔
날마다 신앙과 부딪혀야 되는 일들이 있지만
세상에, 사람에 이끌려 죄의 종노릇 하는 것보단
고난과 핍박이 있는
주님의 길을 지키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내 존재가,
영혼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세상은 망가져 가는 길이지만
주님 안은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생명이 있으니까요!

죽은 나사로를 부활로 살리신 예수님!
이 땅에서 죽은 삶이 아닌
깨어있는 삶, 참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부르시는 그 음성 놓치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이 시간도

김 성 희 집사님

이 시간도
나의 주님께 온 마음 기울여
주님의 음성에 집중하여
제게만 속삭여 주시는 그 음성 듣고 싶어
주님께 귀 기울여 봅니다.

보잘것없는 지극히 작은 자인 저에게
긍휼 베풀어 주신 주님!!

이 시간도
‘어떻게 하면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제가 몰랐던 재능을 꺼내 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주님 섬기며 따르는 길들로
이끌어 주시길 간구해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주님!
온 마음으로 주님께 속해서
주님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참 좋은 열매 맺는 자이고 싶습니다.
이 시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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