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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부활의 생명 속에 하늘바람 타고 주님의 사랑을 전해 보아요!

2023-04-23

4월 주제 : 부활의 생명 속에 하늘바람 타고 주님의 사랑을 전해 보아요!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6~18)

고린도전서에서

정말 오늘 내가 속한 주님!
오늘 나의 생명 되시는 주님!
오늘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
달리 말하여 보면, 오늘 그리스도께서 내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분으로 서 주시는 이 위치에 있을 때만이 우리의 생활이 참으로 유익 된 것이라고 말씀할 수 있겠습니다. 나의 삶이 멸망하는 자라고 표현된, 내 인격이 무너지는 삶이라고 한다면, 그 무엇도 내게 유익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나의 진정한 삶의 터가 되시는 예수님께 속하여서 내 주님과 연합한 마음으로, 그리고 내 가슴속에 솟아오르는 주님의 영을 좇아 ‘어떻게 하면 주를 기쁘시게 할까?’란 정돈된 강한 마음으로, 오늘 내 삶에 다가오는 수많은 것에 마음이 나누어지지 아니하고 정돈되고 구별된 강한 마음으로, 내 주님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그 마음속에 서 있다면!

여러분의 가슴속에는 그리스도로 인하여서 하나님 사랑하는 불붙는 마음과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그 아름다운 마음을 좇아 형제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과 또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그 참된 마음을 좇아 무너져 있는 그 수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여러분의 가슴속에 그리스도의 마음이 어떠함을 느껴가면서, 오늘도 주님의 돕는 이로 섬기고 싶은 이 뜨거운 마음이, 여러분의 생활과 인격 속에 흘러나오게 됨을 분명하게 알 수 있을 줄 압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나에게 진정한 유익은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신 저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 주님께 속하여서, 오늘도 나의 생명 되신 그의 영을 통하여서 나의 주님을 알아가며, 내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주님께 이끌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주님과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며, 나의 주님께 속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나머지 돌아봄 없는 강한 마음을 품고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마음을 좇아 깨어 의를 행하여 볼까?” 하는 주님의 돕는 자로서의 진지한 마음과 나의 주님 안에서 솟아나는 주님과의 사랑의 사귐 속에서 내 주님의 사랑의 길로써 순종하는 이 자세를 취하는 것 이외에는, 우리에게 진정 유익된 삶이 없음을 알아보는 것이 참으로 귀할 줄 압니다.

- 「참된 유익」 中에서 -

주님의 가지

이 은 주 (건희 엄마)

주어진 하룻길이
때로는 힘겹고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주님! 내 주님!!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제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동행해 주시며
내 삶의 모든 순간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해 주시는 주님.

비록 화려하고 아름답지 않은 질그릇 같은 나이지만
내 삶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땐
주저함 없이 쓰임 받을 수 있는
정결한 그릇이 되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가지로 꼭 붙어
오늘 하룻길도
작은 열매 맺어드리고 싶습니다.

-

모 은 서 (목화 선교원생)

예수님!
천국 가신 식구님들 잘 계세요?
천국 가신 식구님들이 보고 싶어요.
예수님과 천국 가신 식구님들 모두 모두 사랑해요.

예수님은 나를 위해 돌아가셨어요.
예수님은 나의 포도나무입니다.
예수님은 좋은 분이에요.
예수님 모시고 잘 살고 싶어요.

사랑하는 내 주님

민 신 애 집사님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요 21:15)

“그 어떤 것보다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신
주님의 그 물으심에 온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나이다”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나의 전심을 원하시는 주님.
내 마음속에 커 보이는 그 어떠한 것 있을지라도
그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께 뛰어들고 싶습니다.

비록 광야일지라도, 복잡한 전쟁터일지라도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그 길은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날 위해 십자가 지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그 누구보다, 그 어떤 것보다 사랑하는 내 주님.
그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 사랑 안에서
주님 기뻐하시는 열매 맺는 삶 살아드리고 싶습니다.

-

모 준 성 (초등 5)

예수님은 나의 예수님.
힘들 때 기도하면 내 마음이 편안해요.
예수님이 계셔서 학교생활이 어렵지 않아요.
예수님 모신 생활 열심히 할 거예요.

김 명 애 집사님

요즘은 이웃들이 많이 생각됩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없는 아이들.
거칠고 위태로운 청소년들.
방황하며 비틀거리는 젊은이들.
마땅히 지켜내야 할 것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어른들.
몸과 마음이 아프신 어르신들.

이들의 진정한 이웃은 누구일까요?
제가 상처받고 강도 만난 자였을 때
선한 이웃이신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돌봐주심 속에 진정한 주님을 만났고
주님과 함께 사는 길을 정확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은 아버지 집으로 가신
그분의 뒷모습을 생각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려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아주신 그분의 삶.

저도 주님 모시고 살면서
강도 만난 자들의 선한 이웃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오늘은
그분이 그립습니다.
많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