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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부활의 생명 속에 하늘바람 타고 주님의 사랑을 전해 보아요!

2023-04-16

4월 주제 : 부활의 생명 속에 하늘바람 타고 주님의 사랑을 전해 보아요!


『시온이여 깰찌어다 깰찌어다 네 힘을 입을찌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찌어다』(사 52:1)

생명의 떡 되신 예수님

요한복음 6장에서 많은 무리들이 주님을 기대하고 바라보며 광야에 앉아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음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이 일과 더불어 생명의 떡에 관하여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떡과 생선을 먹는 것 참 귀한 일입니다만 그러나 우리 영혼이 그것을 먹고 이 땅을 바르게 살아갈 수 없음을 주님은 너무나 잘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온전한 구주이심에 틀림이 없습니다. 주님은 이곳에서 바로 주님 자신(그 피와 살)이 우리 영혼이 먹을 수 있는 생명의 진정한 떡이 되어주심을 말씀하시었습니다. 예수님은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라고 말씀하여 주시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저의 영혼이 이 세상에서 어두움과 죄악으로 무너지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이 생명력 있는 삶을 위해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의 떡이 되어 주셔야만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얼마나 귀중한지요!

우리의 영혼이 스스로 살 수 없음을 알고 나의 주님을 바라본다면 오늘도 그 보혈, 그 살은 내 영혼 속에 진정한 양식이 되어 부활의 생명 속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부끄럽지 않고 살아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이 놀라운 은총을 힘입게 될 줄 압니다.

주님은 더불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살을 먹는 그 사람은, 나를 먹는 그 사람은 나로 인하여 살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라고 말씀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의 의미는 나의 주님을 먹고 주님의 이끄심 속에서 살아가는 삶을 말씀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삶이 아니라 주님께 속하여서 주님의 생명력을 의지하며 그 생명 속에서 순종하여 살아갈 것을 말씀하여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예수님은 오늘 우리 각자에게 이와 같은 진정한 메시아 되어주실 것을 말씀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한분 한분들이 주님을 이런 마음으로 주목한다면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이런 놀라우신 메시아가 되어주심을 경험할 수 있을 줄 압니다.

- 「나의 메시아로 오신 내 예수님」 -

주님의 은혜

방 순 애 권사님

주님!
지금까지 살아온 것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남은 이 땅의 삶도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며
이 영광된 길
잘 걸어가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몸 된 교회 지체로 붙여 주신
족한 은혜 참 행복합니다.

보좌에 매여서 항상 기도하며
기도의 군사로
성실하게 앞만 보면서
달려가려고 합니다.

이 모습 저 모습으로
사랑으로 돌봐주신 식구님들께도
많이 감사합니다.

민들레 씨앗 바람을 타고

박 복 덕 권사님

이 못된 나를 위해
가시관 쓰시고 십자가 지신 내 예수님!

힘없으신 다리로
골고다 언덕길 올라가실 때
따르는 여인들에게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라고
해 주신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나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내 예수님!
감사합니다.

민들레 씨앗이 바람을 타고
저 멀리 날아가서 그 영역을 넓혀가듯
“그래도 꼭 전하고 싶은 내 예수님” 책이
하늘 씨앗이 되어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들의 손에 들려져서
그들의 영혼을 깨우고
그 안에서
예수님 생명의 복음이 자리 잡게 하소서.

나의 삶 속에서
내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주님으로 시작하고 주님으로 끝내는
나의 하루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부활의 동산에 솟아올라

박 은 희 사모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자리 잡을 때
내 주님으로 서 주시고
주님 안에서 주님만을 구하는
가난한 심령으로 이끌어 주신 나의 주님!

새롭게 추구하는 마음으로
부활의 동산에 솟아올라 봅니다.

주님의 생명을 나의 법으로 따르게 하시고
주님의 빛을 나의 빛으로 밝음 주시고
주님의 평강을 나의 평강으로
위로와 기쁨으로 함께해 주시는 나의 주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부활의 동산에 자리 잡고 보니
주님 계신 하늘나라
앞서가신 사랑하는 우리 목사님과
사랑하는 형제들이 계신 그곳!
더 그리워지고 사모 됩니다.

아직은 남은 자이기에
주님 모시고 주님의 집안에서
견고한 쇠기둥으로 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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