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때, 그리스도의 산 편지로 주님 사랑 힘써 전해 보아요! >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본문

10월 주제 : 추수 때, 그리스도의 산 편지로 주님 사랑 힘써 전해 보아요!

2023-10-29

10월 주제 : 추수 때, 그리스도의 산 편지로 주님 사랑 힘써 전해 보아요!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시 125:1~2)

어제의 요단강, 오늘의 길갈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 삶을 통해서 무한한 하나님의 은총과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았습니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는 놀라운 기적도 행할 수 있을 만큼 주님께 대한 믿음이 견고해져 있다고 말씀할 수 있습니다.
홍해를 건널 때는 홍해가 갈라지고 난 이후에 밤새도록 바람이 불어서 갈라지고 난 이후에 건너갔습니다만 요단강은 밤새도록 바람도 불지 않았고 아무런 징조도 없었습니다만 그들은 내면적으로 임해오는 주님을 모시고 주님과 더불어 함께 발을 내디딜 때 물은 멈추었었습니다.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는 그 광야의 40년은 너무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보고 나서 건너는 이와 내 속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믿는 고로 잠잠히 순종하는 놀라운 삶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참으로 주목할 것은 그 요단강을 건너고 난 이후에도 길갈은 필요한 것입니다. 그 같은 광야의 그 모든 경험과 요단강을 방금 건너온 그 놀라운 기적을 본 우리지만 다시 새롭게 나를 비워버리고 내 예수님 안에서, 내 하나님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이곳에 진정한 겸손이 있고, 이곳에 하나님의 가까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요단강을 건넜다는 그 경험보다는 오늘 십자가에서 나를 벗어버리고 내 주님을 새롭게 옷 입는, 깨어있는 겸손함이 정말 필요합니다.

저 여리고의 승리에 정말 필요한 것은 요단강을 건너는 믿음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나의 주님 앞에 나를 비워버리고, 나를 새로이 넘겨버리고, 내 주님을 새롭게 옷 입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는 이 길갈이 정말 필요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길 걸어오므로 주님께 대한 믿음이 증가 되어 간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의 주님과 더불어 함께 길을 걷다 보니 주님께 대한 신뢰성이 더 많이 간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에 못지않게 정말 소중한 것은 새롭게 나 자체를 벗어버리고, 새롭게 주님 안에 깨어서 주님을 옷 입는 이 길갈이 정말 필요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곳에 새로운 주님과의 동행이 이루어져 옴을 우리는 주목해 볼 수 있습니다. (중략)

길갈. 그것이 여리고 성을 맴도는 생활 속에 날마다 새롭게 반복됨이 필요했던 것처럼 아이성의 승리에 앞서서도 날마다 우리에게 그런 새로운 한밤의 깨어있음이 필요했다면, 어제의 승리, 우리에게 버릴 것 없는 것으로 나의 주님께 정말 감사할 수 있겠지만, 오늘 이 밤의 새로운 깨어있음만이 내일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근거임을 생각해 보는 우리이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어제의 승리와 오늘의 승리 사이에는 언제나 밤이 있음을 기억해 보십시다. 어제의 승리,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새로운 승리를 위해서는 그사이에 나의 주님께 깨어서 새롭게 어제의 나를 벗어버리고, 새롭게 주 안에 속해서 나의 주님과 함께 새로이 서는 이 길갈과 같은 깨어있음이 필요함을 기억해 보면서,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어제와 오늘의 이 하루하루 사이에 새로운 밤이 있음을 기억해 보면서 나의 주님 안에서 깨어있는 한밤을 보내기에 힘써보는 우리이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길갈. 그것이 날마다 우리에게 반복되는 주님의 십자가의 새로운 의미로써 여러분과 저의 마음이 그곳에서 날로 날로 새로워져 가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오늘도 건너온 요단강. 새로운 길갈. 또, 여러분들이 주님의 계획 속에 건너온 요단강. 죽음의 고비, 환난의 고비를 주님과 함께 건너온 그 요단강. 그곳에서 새로운 주님을 모신 길갈. 이 둘이 반복되어 가므로 우리 생활에 놀라운 삶이 참으로 연속되어 가기를 주님 이름으로 권합니다.

- 산곡 사람 -

참된 삶

임 희 원 집사님

어두움이 물러가는
새벽하늘 바라보며
오늘도 잠잠히
주님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엘리사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지었던 수넴 여인처럼
망대 위에 깨어있는 파수꾼처럼
주님과 함께 주밀하게 살아가는
참된 삶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생활에 파묻힘 없이
아름다운 섬김으로
귀한 열매 맺어드리는 삶
살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사랑하는 내 주님께
가까이 가까이 나아갑니다.

행복한 순례자

조 미 자 집사님

얼마 전 어느 날
제 마음에 강하게 임해오는 생각이 있었어요.
아브라함과 다윗이 나의 믿음의 조상으로
그리고 제가 ‘광야 출신이구나’라고요.
주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사랑하는 주님!
주님 모시고 행복한 순례의 길
걷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저와 관계가 없고
천국이 나의 영원한 곳으로
내 주님 계신 천국을 나의 유업으로 주시고
지금도 천국의 기쁨 속에 살도록 해주신 주님!
또 광야 사람으로 살게 해주신
이 큰 구원을 이루어 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우리를 모든 보화가 있는
예수님 안의 삶을 살도록 형성시켜주신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영광 받으시옵소서!
우리 목사님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에게 주어진 남은 날들
주님의 날들로 살고 싶습니다.
내 주여 아멘! 아멘!

주님 안에서만

최 선 우 형제님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 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
늘 생각해 보아도
주님이 아니라면 걸어올 수 없는 길입니다.
주님의 영역 속에서만이
진정한 천국이 있음을 절감해 봅니다.

제게 진정 힘쓸 때와
힘 빼지 말아야 할 때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지식들과 뛰어난 것들 많아 보여도
주님을 아는 지혜 앞에선
육신의 영역밖에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주님 없이는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인 거 같습니다.
목자 되어 주시는
주님의 다스림 속에서만 움직이고 싶습니다.

제게 허락하신
확실한 길에서만 움직이고 싶습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인도해주세요!
Total 657건 5 페이지
우리들의 소식 목록
번호 날짜
597

2023-10-29

596

2023-10-22

595

2023-10-15

594

2023-10-08

593

2023-10-01

592

2023-09-24

591

2023-09-17

590

2023-09-10

589

2023-09-03

588

2023-08-27

587

2023-08-20

586

2023-08-13

585

2023-08-06

584

2023-07-30

583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