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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내 주님과 함게 하늘 향하여 밝게 그리고 내 주님과 함께 길가의 코스모스처럼 지친 이들에게 신선하게

2012-09-16

9월 주제 : 내 주님과 함게 하늘 향하여 밝게 그리고 내 주님과 함께 길가의 코스모스처럼 지친 이들에게 신선하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 31:33)

밀알의 사랑

나 때문에 주님을 팔지 않고 주님 때문에 나를 거절한 이곳. 사실은 여기에 가장 값진 주님과 나 사이의 사랑이 오가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 자기 때문에 주님을 거절하고 어둠에 잠긴 이가 그 얼마인지요! 다음에 이런 저런 섬김에 앞서서 주님은 나를 철저히 거절하고 주님을 사랑하기로 굳게 선택한 이 밀알의 사랑을 그 얼마나 원하시는지!
자신의 뜻과 원함이 이루어지고 자기 길이 형통함으로 그래서 주님께 감사하고 기뻐한다 해도 결코 이 한 알의 밀알의 썩어짐의 사랑의 그 길과 그 도에 있어서 결코 비교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만일 이 한 알의 밀알의 죽음과 사랑 외에도 그렇게 주님과 나 사이의 온전된 사랑의 길이 있었다면 벌써 주님은 그 길을 우리에게 주셨을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구속의 길, 새사람의 길 없듯이 나를 철저히 잃는 이길 이외에 온전히 주님 사랑하는 참 길은 결코 없습니다. 주님을 이 사랑의 순수함과 온전함 속에서 나를 그의 것으로 온전히 얻으시고, 이끄시고, 역사하셔서 그의 돕는 자로 함께 하심을 우린 읽을 수 있습니다. 다윗의 풍성한 열매가 이 길로 인함이었고 진정한 그의 사람들이 점검되고 확인되고 그리고 이끌려 그의 돕는 자로 간 길이 모두 이 길이었습니다.

보잘것없는 한 알의 밀알 같은 자신 때문에 그 고마우신 그 귀하신 내주님을 잃다니요! 그리고는 정말 무익하게도 거저 한 알로만 늘 살아가다니요!
참 사랑, 곧 순수하고도 진정한 사랑은 나 중심이기보다는 나를 잃음에 있으며, 거기서 주님은 내 온 가슴에 남김 없는 내 전부가 될 것이며, 우린 비록 내일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벌써 상한 이웃을 위로할 만큼 그의 얼굴로, 그가 보시고 기뻐하시고 흡족해 하시는 그의 마음의 넘침으로, 우린 행복해 있을 것입니다.
정말 정말 그러할 것입니다.

1986년

- 밀알의 사랑에서 -

8월의 소리

방글라데시 박 정 훈 선교사님

하늘 바람타고
들리는 소리 있어
마음 다해 귀 기울였더니

그 무엇에 관계없이
쩌렁쩌렁 울렸었네. 쩌렁쩌렁 울렸었네!

그 소리 마음에 꼭꼭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내 마음 울리었네. 울리었네!
두근두근 울리었네. 두근두근 울리었네!

거리가 멀다고도, 끊겨지기도 한다고 하였지만
바람타고 들리는 소리 들어보니
내 마음 둔하였었네.

부드러워 보이지 않고
따뜻한 사랑 없다고 말하지들 마소!

바람타고 온 내 님의 소리 들으니
지친 내 영혼 살아나오!
생생히 살아나오!

8월엔 잘 들렸건만
9월에도 내 님의 소리 들리네.

긴긴 겨울이 찾아오면 ~
8월을 생각해야지!
생각해야지!

나의 보좌

양 정 숙 권사님

사랑하는 주님!
이 밤도 주님의 보좌가 너무 뚜렷하고 확고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열린 창으로 예루살렘 향해 주님의 보좌를 철저히 인식한 삶이었듯이 주님으로 만족합니다.
내 주님과 사귐을 더욱 원하고요, 저에게 다가오신 샛별 되신 예수님을 따르고 주목할래요. 좁은 길, 빈들, 광야가 낯설지 않는 단어들이고요, 새롭고 산길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그날까지 나의 주님과 보좌 앞에서 형제들과 힘 있게 날고 섬겨가며 길 가렵니다.

주님 안에서

이 재 석 성도님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지만
내 스스로 하려고 많이 애를 쓴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법을 벗어난 것이었습니다.
풍파 많고 어지러운 세상 주님의 법으로 살고 싶고요,
주님만 옷 입고서 나쁜 마음 버리고 싶고요,
세상사람 몰라주어도
주님 안에서 주님께서 알아주시는 영혼이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여 두려움 없이 담대하고
예수님으로 인한 진정한 자유 얻기 원합니다.

더 깊은, 더 넓은, 더 높은 그분

감비아 한 혁 준 선교사님(WEC)

나의 선교지는 자신의 깊은 곳을 잘 볼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주님을 더욱 닮게 됩니다. 때론 애통해하며 눈물 흘리고, 마음고생, 자신의 상처나 쓴 뿌리들이 이 가운데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곤 합니다.
일하고 있는 시바노는 전기와 수돗물도 공급 안 되는 곳이고 선교사들의 일감이 많은 곳입니다. 주로 서양 선교사가 많고 유일한 혹은 아시아는 우리뿐으로 팀 사역입니다. 묵묵히 충실히 일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힘이 들어 짐을 싸고 싶은 순간도 있습니다.

위로와 양식을 위해 하루의 은혜를 구합니다.
주님이 가장 좋은 친구이시고 위로자이십니다.
우리를 기다리지도 않는데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집회의 중보기도 감사드리며….

멀리서 한 사람이

인도 배 지 영 선교사님 (WEC)

여전히 멀리 있는 이들을 위해 생각해 주시고
설날 같은 집회를 열어 주시니
무어라고 내 주님께 감사해야 좋을지요!

아버지를 깊이 알아감이 얼마나 귀한지요!
긴 시간으로 안 여겨지고요,
듣고 있노라면
주님의 깊은 사랑에 감격이 됩니다.
멀리 있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감 사

모스크바 우 태 복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설교를 들으며
예전의 말씀보다도 지금의 설교 말씀이
더욱 불이 붙고 열정이 타오르는 듯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온 힘을 다해 타는 목마름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이의 모습을 본적 없습니다.
마음 열어 놓고 있는 이에게라면 …

주님! 감사합니다.
좋은 여건도 아니시면서….

비 젼(Vision)

북인도 오 창 호 선교사님

어둠과 거짓의 땅 깔리의 땅이
복음의 빛 앞에서 은혜와 진리로 회복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참 왕 되심을
높임 받으실 때까지 그 날을 꿈꾼답니다.

황폐되어 쓰러진 북인도의 수많은 예배 처소들이
예배자들로 가득하며,
아무도 주를 위해 헌신할 것 같지 않은 그 백성들이
\"주님!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라면서
젊은 청년들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이 땅에서 하나님 되심과
저희의 마음을 힘 있게 하시어서
저들을 참되게 돌이키게 하소서.”라고 외치는 선교사로 북인도 땅에 서있게 하시옵소서.

불 켜진 창

깨어 있는 시간에 불 꺼진 창이 생각났습니다.
비록 밖이 어둡고 차가울지라도 창문 안에 불이 켜져 있다면
그 창 곁을 지나가는 이의 마음이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1983년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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