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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지금은 정말 주님 안에서 복스러운 계절입니다. 1. 기도할 수 있기에 2. 기대할 수 있기에 3. 섬길 수 있기에

2012-10-14

10월 주제 : 지금은 정말 주님 안에서 복스러운 계절입니다. 1. 기도할 수 있기에 2. 기대할 수 있기에 3. 섬길 수 있기에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찌니』히 12:28)

10월 20일(土)에는
  - 10가정 강원도 고성군 천마부대
  - 17가정 강원도 인제군 13 보급대대
  - 21가정 강원도 인제군 93 포병대대로 나아갑니다.
영혼들이 주님께 이끌려 오는 풍성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 형제

윤 영 환 집사님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사 42:1)
주님! 내 조그만 삶이
나의 삶을 세워주시는 내 주님의 마음에
기쁨 되는 삶이 아니라면
이 땅에 살아있는 시간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주님! 평범한 작은 날이지만
사랑하는 내 주님의 명하심이 있는 날이라면
그 마음에 귀 기울이며
부지런히 섬겨가는 주님의 사람으로
이 땅을 성실히 살아가고 싶은 목적입니다.

“너는 어서 속히 내게 오라” (딤후 4:9)
주님!
내 주님 모시고 내 형제와 함께
인내하며 걸어온 좁은 길.
끝까지 내 주님의 나라와
고난과 참음에 동참한 자로
내 주님, 내 형제가 참으로 그리워하는 얼굴로
오늘도 새로운 밤이슬에 젖은
그 형제이고 싶습니다.

내 주님만 기다립니다

문 제 순 집사님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시62:5)

내가 주님 안에
주님 내 안에
자리 잡은 이 한맘은
결코 서두름이 없습니다.

잠잠히 내게만 비춰주시는
조용한 웃음 머금고 겸손한 맘으로
생명으로 임하여오는
평강 따라 앉고 일어서 봅니다.

주님 벗어나면 염려이고 근심…
거절해버리고
아기 같은 맘으로
주님 안에서 잠잠히
평강으로 임하여 오는
내 주님만 기다리렵니다.

언제나 주님 안에 서 있는
아브라함처럼!!
사무엘처럼!!

한 알의 말씀

양 승 범 집사님

조용히 앉아 눈을 내리뜨니 보이는 밤 한 톨
큰 것을 얻은 양 기쁨으로 줍지요.
눈부신 햇살을 뒤로하고
시선을 고정해 한 곳을 바라보니 또 한 톨…

오! 주님!!
주 앞에 조용히 앉으면
이런 기쁨의 한 톨 같은 말씀
주시리라는 마음이 오네요.

어지러운 것들로부터 시선을 주께로 고정하면
또 한 말씀으로 다가와 주마라는
약속을 얻는 듯하네요.

깊어가는 열매의 계절,
주님과 깊어진 마음!
그래서 그 사랑 흘려보내 열매를 맺어 드리는 자.
주님!! 그런 주님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주님!

박 정 숙 (지수엄마)

금보다 귀하신 주님을
날마다 내 마음속에 모시고
함께 할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고귀하고 존귀하신
주님의 빛과 사랑 안에 거한 삶이
내겐 세상의 어떠함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전부가 되어
늘 날마다 잠잠히
겸손하게 주님의 보좌만을 바라보고
은혜를 간구해봅니다.

세상 속 수렁과 웅덩이에 있는 나를
밝은 빛과 생명으로 인도해 주시고,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알게 하시고,
그 값진 삶을 살게 하시는 주님!

비록 겨자씨처럼 작고 세미 하지만,
빛과 사랑으로 다가와 주시는
사랑하는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넉넉한 마음으로
주님 모시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내 주님과의 사귐

박 헨 리 집사님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시31:15)

주님!
나의 모든 시간들이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주님과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
이 땅에서 이보다 더 복된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나의 남은 시간들이
이러한 시간으로 내게 살아있다는 것은
그 무엇을 가진 것보다도 부요하며
그 무엇을 하는 것보다 더 기쁨이 오며
그 무엇 되는 것보다도 기대감이 넘치옵니다.

주님! 이러한 축복됨을 아는 이는
눅 10장의 마리아처럼
날마다 하루하루 주님의 발 앞에서
많은 시간들을 보내갔을 것입니다.
허비함 없이, 그 시간들을
자신의 최상의 행복된 순간들로 붙들면서…

성서에 ‘모든 시간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라’는 말씀은 없어도
오늘 하루를 이러한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시간 보내지 않는다면
오늘의 삶은 그 무엇을 한들 그 무엇이 된들
공허감만이 깃들 것입니다.

주님! 나의 남은 날들이
하루하루 기억될만한, 마디마디 새겨볼 만한
그리고 마디마디 더듬어볼 만한
그러한 날들이길 간절히 구해봅니다.
주님과 나만의 은밀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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