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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내 주님과 함게 하늘 향하여 밝게 그리고 내 주님과 함께 길가의 코스모스처럼 지친 이들에게 신선하게

2012-09-30

9월 주제 : 내 주님과 함게 하늘 향하여 밝게 그리고 내 주님과 함께 길가의 코스모스처럼 지친 이들에게 신선하게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찌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 8:6〜7)

맑은 하늘 아래 우리의 마음이 좀 더 넓어지는 것만 같은 계절입니다. 저 들과 산들이 내일의 완숙함을 위해 따갑게 내리쬐는 가을 햇볕 아래 잎과 열매가 모두 익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람개비 같은 꽃잎 8장을 가지고 그 속에 노란색을 간직한 채 하늘을 향하여 결백과 붉음을 표현하며, 때로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흔들거리면서도 늦게나마 피운 그 꽃으로, 이른 봄부터 이제까지 적당한 햇빛 그리고 비 그리고 알맞은 보호를 주신 창조주이신 그분께 경배하듯 하기도 합니다.

84. 9월에

솟아오르셔요

주여! 내가 내 주 당신을 향하여 솟아올라 호세아요
물러가면 고멜입니다.
주님! 솟아오르면 사무엘이고요
물러가면 엘리입니다.
주님! 내 주여! 어렵더라도 솟아오르면 다윗이요
물러가면 사울 王임을 알겠나이다.
주님! 솟아오르면 엘리야요 물러나면 아합王임을
솟아오르면 예레미아요
물러나면 시드기야 王임을
주여!! 솟아오르면 샛별 같은 다니엘, 느헤미야요
잠기면 느부갓네살, 아하수에로의
신하이고 맙니다.
주여! 솟아오르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아버지의 아들이며
물러가서 잠들면 당신 부인하던 베드로입니다.
오! 주여! 솟아올라 시온이고요
물러가 이 세상입니다.
내 주여! 솟아오른 당신의 시온에
영원히 거하여 주소서.
내 주여! 내 주여! 아멘! 아멘!

89. 1. 15.

감 사

알바니아 여 성 걸 선교사님

보내주시는 소식들에 감사드립니다.
그것도 자주 자주요 …
인터넷에서 진토리 교회를 방문하였지요.
여전하신 교회와 목사님의 너무 귀하신 사역들에 감사하기도 하고 감격도 하였지요.

저희는 스코드라(shkodra)에서 티나라로 이사 온 후 이웃 아줌마들과 만남은 잦아져서 복음을 증거해 보고 싶기도 하답니다. 지금은 발칸 3개국(알바니아, 그리스, 마게도니아) 리트릿에 마게도니아의 오흐리드에서 모임 중에 있답니다.

주어진 시간들이 주님을 향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원하고 2012년도가 빨리 다 지나가 버리고 있는데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기도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소 원

시베리아 조 성 우 선교사님

진토리교회 …
반짝거리는 보석 상자입니다.

그 영롱한 말씀의 보물 창고처럼
끊임없이 되살아와서
삶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주님의 음성을 따라
참 많은 은혜들이
끈끈한 생명력으로 살아 있는 곳 …

한 평생을 살아오시면서
주님 허락하시는
한결같은 삶을 살고 싶으신 ○○○ …
○○○의 마르지 않은 웃음이 그립습니다.
말씀의 은혜들을
서슴없이 선포하시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참으로 입가 가득 번지는
주님의 웃음이 보일 듯합니다.
주님을 그렇게도 좋아하시는 ○○○이셨기에 …
가슴이 맑고 순수한 소년처럼
주님을 애틋하게 사랑하시는 …

우리 주님께서 새로운 힘과 건강을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오랫동안
소중한 주님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려주시길 소원합니다.

은혜의 파도 타고서

이 승 호 장로님

들판에는 곡식들이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서 영글어가고 있네요. 주님께서 쉬지 않으시고 일하여 주심에 감사하고요, 그분을 찾는 마음 힘 있게 솟아올라 주님을 놓고 싶지 않습니다.

집회 등 각가지 은혜의 파도 타고 주님 계신 천국에 이르고, 변함없이 이러하고만 싶습니다.
늘 내 곁에 주님께서 계시고, 주님 주시는 평안이 나의 기쁨이기에 주님께로만 향한 걸음 힘 있게 힘 있게 하시길 원해요.

다 스 림

박 우 정 집사님

아침에 풀내음은
영혼의 쉼을 주시는
주님의 속삭임으로 다가와 주십니다.

낮의 밝은 햇살은
미움과 다툼의 내 영혼을 다스려주시는
주님의 빛으로 다가와 주십니다.
한밤의 총명한 별빛은
내 영혼의 촛대로
주님의 다스림으로 다가와 주십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곧은 마음을 주시는
그리움이 가득한 이 시간입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네팔 박 성 규 선교사님

누구나 원하는 한 가지 소원
바로 나 자신이 변화 되는 것
소원이 있으나 늘 발목을 잡는 것은
미련을 버리지 못함이 어리석음인 것을…

누구나 바라는 한 가지 희망
지금 나의 소중한 것을 움켜잡는 것
바램은 내 안에 있으니 늘 허공을 맴도는 것은
때 묻은 자아를 포기하지 못함의 우유부단함인 것을

누구나 기다리는 한 가지 약속
어젠가 내가 열매로 거두어지는 것.
넘치는 복을 바라나 늘 넘어지는 어린 아이인 것을
젖만 먹는 아기처럼 치유되지 못함인 것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완고한 땅을 기경하고 땀 흘려 눈물로 씨를 뿌림은
시온의 대로에서 어린 양 잔치에 참여하는 것임을.

그리움

라이베리아 엄 진 원 선교사님

라이베리아에 와서 식중독으로 고생을 하였지만 마음 한편에서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실 그리고 진토리교회 식구님들을 생각하며 감사할 수가 있었습니다.
인터넷도, 전기도 없는 이곳에서 늘 그분께만 속하는, 참으로 나의 전부가 속해야만 한다고 말씀하셨기에 포도나무 되신 주님께 잘 붙어 있으며 주님의 원하심 따라 잘 서서 가야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금

나를 버리고 주님만 사랑하여 섬기고자 하는 거기에
새로운 맛이 솟아납니다. 바로 그것이 소금이옵니다.


자신을 잃어가면서 주님을 섬기고자 함에 자신이 보존되지 못할 것처럼 느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엘리야에게 자신의 남은 생명 같은 떡을 공급한 사르밧 그 여인에게 주님은 결코 그 은총의 손을 거두시지 아니하시었습니다.

-시냇가의 조약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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