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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제 : 주님 향한 새 길! 우리 함께 주님을 기쁘시게 섬겨가요!

2024-01-07

1월 주제 : 주님 향한 새 길! 우리 함께 주님을 기쁘시게 섬겨가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 몸된 교회 청소년 겨울수련회가 11일(목)~13일(토)까지 천성교회에서 “임마누엘 나의 예수님!”이란 주제로 진행됩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 속에 주님의 사람들로 생기있게 세워져 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주님!
새로이 임하여 오는 당신의 발자국 소리에
나의 가슴이 일깨워져 옵니다.
수많은 이들에게서 감추어져 버린 당신의 걸음걸음이
소리 없이 그러나 뚜렷이 임하여 오심에
주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
바닷가의 모랫길처럼
나의 가슴을 새로이 깨끗이 다듬어 놓고 싶습니다.
어제 일들 그리고 그제 일들 다 지워 놓고
전혀 새로이 당신의 발자국만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주님! 오늘을 길 가고 싶습니다.

주님! 여기에서
오늘의 나의 삶의 맛을 찾고
내가 저 파도 출렁이는 이 세상에 있는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님! 여기에서만
당신과 나의 새 언약을 더욱 굳게 해보고 싶습니다.

비록 나 있는 곳이
쉽게 그 흔적 지워버리기 쉬운 바닷가이며
내 마음 결코 스스로 지키기 어려운 모래와 같지만
당신의 그 전능 속에
당신의 그 사랑의 발자국
내게서 없어지지 아니할 줄 내 알기에 말입니다.
주님! 나의 주님!

- 「잊지 못해」 中에서 -

주님과 함께

신 재 하 형제님

우리가 주님을 추구하는 것이
세계 정상의 위치에 있는 운동선수들이
뛰어난 성적과 그 위치를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고 마음 쓰는 것보다 약하다면
안 된다고 하셨던 목사님의 외치심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세상은 우리가 살기에
분명 악하고 거친 환경인 것이 분명하지만
이 가운데서 주님만 소중히 모시고 마음속에
주님 향한 추구의 불을 지켜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분의 생명과 평강으로, 말씀으로
뚜렷이 살아주시는 주님이심을 알려주셨습니다.

계시록 3장에서
자기를 그럴듯한 사람으로 여기며, 자기에게 속아
주님께 미지근한 자로 여김받는 자 되지 않도록
주님의 긍휼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 되는 나는 십자가로 죽음으로 끝내주시고
오늘도 새롭게 주님 안에 자리 잡도록
주님 당신을 영혼의 옷으로 입혀주시기까지
기다리고 싶습니다.

날마다 새롭게
주님을 힘입고 따르는 길에 서서
감사와 찬송이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구해봅니다.

소 망

최 철 호 집사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2)

주님!
제가 주님 앞에 땅끝에 서 있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세상에 요란함이 있는 이 땅 삶 속에서 구별됨이 있는 영혼으로
땅끝에 서 있길 원합니다.

새해!
주님을 사모하며
주님께 사랑받는 영혼으로
범사에 주님 의지하고
천국 소망 두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오늘도

신 영 방 집사님

“ …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9)

오늘도
광야 같은 이 세상에
주님은 내 삶의 길이 되시고

오늘도
사막 같은 이 세상에
주님은 생명수 강이 되십니다.

주님은 하루하루 내 삶에
천국으로 가는 길이 되시고

주님은 매일 매일 내 영혼에
샘솟는 기쁨의 강이 되십니다.

오늘도
빈들판 광야에서
주님 계신 보좌를 바라보며

오늘도
사막길 땅끝에서
주님 주신 소망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은혜로

고 경 문 집사님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시 27:13~14)

주님!
새해가 오고 새날을 향해 가지만
거친 광야, 땅끝과 같은 이 땅
한 날 한 날 당신의 백성으로
다듬어 가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결코 어둡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던 주님
그 주님을 찾아 빈들에서
말없이 잠잠히 지켜보시는 주님을 추구할 때
조용히 내밀어주시는 그 짙은 당신의 사랑

내가 걷는 길이 나로 하여금
십자가로 가게 하는 길이라면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나 자신을 십자가로 넘겨버리지 않는다면
부활의 영토에 살 수 없기에...

나의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안에
오늘의 보좌로부터 허락하신 은혜의 생수로
당신과 함께 기쁨으로 찬양하며
이 한해도 달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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