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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제 : 땅끝에서 솟아올라 내 주님과 함께 새날을 준비해가요!

2023-12-24

12월 주제 : 땅끝에서 솟아올라 내 주님과 함께 새날을 준비해가요!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 5:2)

오늘도 하나님 은혜 가운데서
우리는 베들레헴의 의미를
깊이 있게 되새겨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나이가 어리다 할지라도
우리의 나이가 청소년일지라도 아니 장년일지라도
아니면 이 땅에서 저물어 간다 할지라도
베들레헴의 이 깊은 교훈은
우리 마음속에 깊이 있게 되새겨야 될 것입니다.

미가서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베들레헴을 각성시켜 주시는 주님!
우리 예수님께서 친히 그 예언의 말씀대로
이 땅의 베들레헴에 태어나셨지만 정말 우리에게
다시 한번 그 베들레헴의 깊은 교훈을
우리 마음 깊이 있게 되새기도록 들려주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기억해 봅니다.

베들레헴! 우리는 잊을 수 없습니다.
낱말의 의미로는 ‘떡집’이란 말이겠지만
우리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게 되고
하나님의 생명의 떡을 먹게 되고
이 땅에서 이러한 관계를 누리고 산다면
이웃에게 축복의 떡이 되어서
이웃에게 정말 바람직한 섬김을 할 수 있는
축복스런 떡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들레헴 그 골짜기는 떡집의 골짜기였습니다.
내 생명의 양식 되신 주님을 마음껏 취하고
내가 그 은혜와 그 사랑 가운데 살아가므로
이웃에게, 참된 그들에게 정말 무의미하지 않은
참으로 그들에게 먹음직스러운 사랑을 전달해 보는
떡과 같은 삶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할까요?

베들레헴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 『베들레헴』 중에서 -

새롭게

박 은 희 집사님

주님! 한 해 동안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내 사랑하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여전히 나로 남아있는 마른 잎사귀 같은 나.
지나온 삶 뒤돌아보지 않고
새롭게 주님께 나가고자 마음 묶어봅니다.

나의 주님!

오 진 영 집사님

사랑하는 주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주님!
주님은 나의 모든 것입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내가 붙들 것 없습니다.

나를 위해 피 흘려주신 그 사랑!
나의 주가 되시고, 나의 목자가 되어주셔서
다스려 주시는 그 은혜!
나와 늘 함께해 주시는 놀라운 사랑!
주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 땅에서 비록 그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주님 한 분이면 족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님과 함께 일어서고, 주님만을 따르고
그 어디든 주님과 함께하는
그래서 온전한 사랑으로 섬겨드리는
주님 사람 되고 싶습니다.

나를 따르라 말씀하실 때

이 미 경 집사님

주님께서 나를 따르라 말씀하실 때
제자들은 즉시 주님을 따랐고
그리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따르라 말씀하실 때
제자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랐고
그리고 죽은 자로 죽은 자를 장사케 하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따르라 말씀하실 때
주님과 나 사이에 상관없는 것은
마음에 두지 않고
“네가 무슨 상관이냐?”라는 말씀 새기며
주님을 따랐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면
말씀 의지하고 순종하며
기꺼이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땅끝에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 병 철 집사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시 127:1)

주님! 땅끝에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나 있는 곳 그 어디라도 안전할까요?
아비가일에 있어서
어리석은 나발의 집은 땅끝이고요
아말렉을 곁에 둔 시글락도 땅끝입니다.
다윗의 궁전도 땅끝이고요.

나 있는 곳
땅끝임을 알지 못하면
아말렉에게 잡혀가고
골육에게 도망 다니는 비참함뿐
다윗! 그 곁도 결코 안전하지 못하고요.
주님은 땅끝에서 기다려야만 합니다.

주님과 나만의 골방으로 나아가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 땅끝에서 만나주시는 주님께로
오늘도 선택하여 나아갑니다!!

김 정 숙 집사님

주님!
당신이 그날 밤
나를 만나주시지 않으셨다면
오늘의 이 행복, 이 기쁨, 이 부요, 이 사랑
가질 수 있었을까요.

주님!
당신이 그 낮고 조용한 모습으로
가까이 다가오지 않으셨다면
붙들 수 있었을까요.
나의 다정한 사랑스런 친구로
늘 함께 가까이 사귀고, 살아주시는
나의 조그만 삶을 다스리시고
통치해 주시는 나의 왕으로

이 조그만 말 구유
내 마음의 강보에 싸여도
참으로 기뻐하시는
나의 예수님!
내 생명보다 소중한 사랑으로
품고, 지키고, 위하여 살아가는

주님!
오늘의 이러한 나를 얻으시고자
오신 그 사랑, 나 깊이 새기며
끝까지 이런 당신의 것으로
당신과 함께 거하렵니다.
당신의 조그만 둥지로! 말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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