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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온 정성껏 주님 섬겨 보십시다!

2013-11-03

11월 주제 :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온 정성껏 주님 섬겨 보십시다!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8)

11월 9일(土)에는 세 가정이 군부대 섬김을 나아 가십니다. 남김없는 마음으로 정성껏 섬기실 때 온 장병들이 주님께로 가까이 이끌리는 축복된 시간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1가정 - 홍천 가나안교회
10가정 - 문산 벧엘교회
13가정 - 철원 우리교회

주만 내 안에! 보이시옵소서!

오! 주님! 나의 주님!
이제부터 영원까지
오직 내 주님 예수님만 보게 하옵소서!

오! 주님!
그 무슨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그 무엇을 잃고 다 빼앗기더라도
오직 내 주님만을
늘 끊임없이 볼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 주님!
주님만이 나의 빛이요
나의 진정한 그 모든 것이 되시기에
주님만이 내 안에 보여 족하고 족한 것입니다.

오! 주님! 오늘도 다만
주만 내 안에 보이시옵소서!
오! 주님! 허락하신다면
내일도 주님만 안으로 보게 하옵소서!

오! 주여!
그날까지 아니 영원히 오직 예수님만!
내 주만 보게 하시옵소서!
내 주여!! 간구합니다!!
내 주여! 아멘!!

- 『형제에게』 中에서 (1977) -

소 원

송 수 용 선교사님

주님 더 알기 원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작은 추구 속에
먼 바다 이 땅의 삶을 꾸려봅니다.

주님께 매인 자로,
주님께 속한 영혼으로,
고요히 또렷이 밀려오는
주님 뜻 새겨봅니다.

이 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듯
내일도 오늘처럼
귀 기울이고 믿어드리듯
주님을 바라며 일어서 보렵니다.
삼십삼 년이 아쉽지 않으신
아버지께만 올려지고 바쳐진
그 한 길을 생활 속에 기억하렵니다.

♬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
다만 그 한 가지
임마누엘 속에 쉬고 또 쉬어가는
홀로라도 함께인
오늘의 순례를 걷고 다시 걷는 …

늘 변함없어도 늘 새로우신
주님만 더 알기 원하는
다만 한 송이 들꽃이고 싶습니다.

한 벌의 옷

정 환 갑 선교사님

나에게는 한 벌의 옷
한 벌의 옷 밖에는 가진 것이 없지요.

나에게는 한 벌의 옷
한 벌의 옷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돈, 명예, 지식, 이론 이런 것들을
예전에 내가 입어보기도 전에
나는 이 한 벌의 옷에
마음이 끌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간혹 세상의 유혹을 받아
벌거벗는 수치를 당하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한 벌의 옷
이 땅에서는 남루하다 할지라도
하늘에서는 빛을 낼
옷 밖에는 가진 것이 없지요.

내 가는 길

김 정 하 권사님

내 가는 길은
그 언제나 광야길
주님 참 사랑하길 원해요.

정말 이 길
달려가야 할 길에
당신의 사랑 꽃 피워가요.

거칠고 좁다고 말들 하지만
당신이 계셔 나는 좋아요.

내 마음 우뚝 솟은 바윗돌처럼
시원한 당신의 뜻 위해 달려요.

내 가는 길에 어려움이 많아도
일어선 순례자로 달려요.

길지만 않은 내게 남은 시간들
그 사랑 코스모스처럼 붉어요.

죽기까지 날 사랑하지 않고서
당신 한 분 참 사랑합니다.

보여주시는 당신 사랑 따라서
온 땅에 심고 올라올라 갈래요.

2010. 11. 21.
(추수감사 이른 새벽에)

사랑하는 나의 주님

유 도 영 선교사님

날마다의 신명기 아침 말씀 묵상과
저희 WEC 국제 선교동원팀의 총회준비를 통해서
당신은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주인이다. 내가 과거에 너를 어떻게
불신에서 신앙의 자리로 인도했는지를 기억하거라.
내가 이스라엘을 저 애굽에서 구원했듯이
너를 저 우상과 경쟁, 세상의 길에서
참 생명의 길, 예수 안의 참 안식으로 인도했노라.”

사람들이 갑자기 무서워지고
관계들이 팍팍해질 바로 그때가
당신께 나아갈 순간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 담대 하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하신 그 약속의 말씀을
오늘도 제 삶 속, 선교현장에서 꼭 부여잡습니다.
오직 당신의 그 거룩하고 온전하신 뜻만이
밝히 드러나고 이루어지도록 사용하옵소서. 아멘!

주님을 사랑합

임 애 자 집사님

주님!
부족한 저를 주님 품으로 이끌어 주신
권사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힘들고 괴로울 때 늘 찾아주셨던 권사님,

지금은 천국에 계셔서
뵙지 못하는 아쉬움 많지만
제가 사는 날 동안
더 소망을 품고
천국 향해 달음질치게 합니다.

주님! 저는 당신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주님! 저는 당신을 사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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