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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제 : 주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산답니다!

2014-02-02

2월 주제 : 주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산답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빌 3:8)

* 2월 “주님 모신 새해의 만남”의 시간이 이제 한 주간 남았습니다. 주님의 은총 속에 귀한 천국 잔치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주시고요, 기도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10장 마지막 부분에서 선지자를 선지자의 이름으로, 의인을 의인의 이름으로, 주님께 속한 제자를 주님께 속한 제자의 이름으로 영접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곳에서 우리가 주목해 볼 수 있는 값진 것은 ‘오늘의 평범한 나의 일과 속에서 참으로 내 주님께 속함이란 이 삶을 얼마나 철저하게 붙들고 있어야 하는가?’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나 자신을 참으로 싫어하여 나 자신을 부인하며 내 주님께 연합하는 마음이고, 내 주님을 정말 사랑하여 내 주님께 귀를 기울이는 이런 마음이어야만,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님을 나의 주님, 나의 구주, 나의 모든 것이라고 우리는 시인할 수 있을 줄 압니다.

내가 나를 거절하고 나를 부인하고 내 주님께 연합하여 나의 주님을 사랑하는 이 영역에 서고 내 주님께 귀 기울이는 이 친근한 영역에 설 때, 시련 가운데서 몸을 죽이는 어려움이 오늘 우리에게 다가온다 할지라도 벌써 나는 나를 부인하였으며 나를 거절하였으며 나를 미워하였으며 내 주님께 연합하며 내 주님을 사랑하며 내 주님께 귀를 기울이는 이 뜨거운 마음속에 있기에, 당한 그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내 주님을 시인할 수 있을 줄 압니다.

- 『내 주님의 문지기』 中에서 -

소망의 강가로

이 정 옥 권사님

새해를 맞이한 지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났어요.
하얀 눈꽃 속에서 죽은 것 같은 나뭇가지들이
새싹 틔울 준비를 합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오듯이
들여다보고 만져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날 이런저런 절망의 날들 속에서도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을 앎으로
소망과 기쁨의 강가에서
찬양을 드려봅니다. 할렐루야!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요 15:1~2)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런저런 세상적 유혹을 자르고 자르며
주님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소망의 강가로 나아가려 합니다. 아멘!

오늘의 주님

신 춘 복 집사님

주님이 이끄시는 삶 속에 산다는 것은
너무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한 오늘 하룻길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주님이 날 사랑하심이
주님이 날 기억하심이
주님이 날 이끄시는 삶이….

미련하고, 약하고, 천하고, 멸시받고
없는 자인 나를
생명의 속삭임으로 이끄시는 오늘은
나의 영혼을 기쁨과 자유로움 속에
거하게 하십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주님! 정말 사랑합니다.

순 례 자

황 주 훈 집사님

주님!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사도바울 선생님의 고백처럼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삶 속에
나는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과의 참된 연합 속에
나는 점점 없어지고

오직 내 속에 예수님으로만 채워져
주의 부활 생명의 능력으로
제가 주님 안에
주님이 제 안에 살아주심으로
광야 같은 이 세상 길 속에서도
오늘 이 시간 산 제물로 드려지기를
주님께 간구해봅니다.

사랑의 주님!
주의 영의 인도하심으로
오늘도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모든 계명의 완성이신 주님 모시고
주님 사랑! 형제 사랑!
이 한맘 품고서
천성 가는 순례의 길속에
주의 빛의 열매 풍성케 하옵소서.
내 주여! 아멘!

십자가로 가까이

심 지 은 자매님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고전 1:18)

세상 사람들에게 미련해 보이는 길!
그 십자가의 길목에
주님! 제가 서성이며 서 있습니다.

세상의 멸시와 조롱 속에
그 낮은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그분의 마음이 비추이어,
한참 그 자리에 머물러 서 있습니다.

전날엔 느끼지 못했던
주님의 그 십자가의 길목에서
지금도 세상의 어두움 속에
주저앉은 영혼을 향해 애통해 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전해져
마음이 저며옵니다.

2월 “주님 모신 새해의 만남”
일평생 좁은 길 걸어오신 목사님이
기도 속에 많이 그립고 기다려집니다!

주님!
이 연약하고 부족한 저도
주님의 작은 돕는 이로,
십자가 사랑의 그 길 가까이
날마다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