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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이 부활의 큰 축복 속에 부활의 생명과 소망을 힘있고 뜻있게 전하여 보십시다!

2015-04-26

4월 주제 : 이 부활의 큰 축복 속에 부활의 생명과 소망을 힘있고 뜻있게 전하여 보십시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렘 29:12∼13)

* 먼 바다 그리운 이들을 위한 “4월의 늦은 밤에”가 27일(月) 진토리교회 홈페이지에 올려집니다.
우리도 밤이슬 같이 잠잠히 임해 주실 은혜를 힘 입을 뿐 아니라, 주려하고 갈급해 하는 이들에게도 큰 축복이 되는 뜻 깊은 섬김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5월 3일 주일은 어린이, 청소년 주일입니다.
몸된 교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주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이들로 하나님의 집안에서 잘 서 갈 수 있도록 5월에는 더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가랴 14장 말씀 가운데서 감람산에 임재하시는 주님을 만나본 이들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남을 우리가 주목해 볼 수 있습니다.

주님께 나아가서 주님을 기도 속에 만나 뵈옵는 그 사람은, 주님께서 오늘도 나의 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예루살렘의 그 생활 가운데서 생명수로 나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고 통치하여 주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생명수가 한 편은 만족은 주고, 또 한 편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음을 스가랴 4장에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내 주님께 나아가서 그의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깨어 있는 기도를 통해 여러분과 제가 무너지지 않는 예루살렘으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평강 속에서 다스림 받는 예루살렘으로서 하나님을 우리 가운데 모시고 살아가는 삶을 보여 줄 수 있는 예루살렘의 영광이 우리에게 있을 것입니다.

기도 속에 먼저 주님의 은혜를 옷 입는 그자만이 하룻길 속에 주님과의 관계를 찢지 아니하고 참으로 주님과 하나 됨을 지키는 주님의 돕는 자로서의 길을 걷고 주님의 위로가 될 수 있을 줄 압니다. 기도를 통해서 이 놀라움을 이어보는 우리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 『찢어진 옷』 中에서 -

그의 가지로

오 윤 석 권사님

소리 없이
조용히 내리는 봄비처럼
이 시간도
조용히 다가오신 주님의 은혜.

주님!
주님은 나의 전부이기에
온전히 따르고 싶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믿음으로
주님께서
“너는 내 백성이다!”라고 인정하시는 자로,
주님께 나 자신을 드리기를 힘쓰는 자로…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그 길을
주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며
기뻐하시는 열매 풍성히 맺으며
주님 모시고 달려가고 싶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전도길에서

김 현 숙 집사님

나의 주님께로
돌아와 돌아와
영혼을 애타게 찾으시는 주님.

깊이 파인 주름은
세월의 계곡을 드러내고
거친 손, 웃음기 없는 얼굴
한숨으로 쏟아내는 탄식…

나의 주님은
깊이 파인 세월의 계곡도 안아 주시고
거친 손 잡아 주시며
해 같이 밝은 얼굴도 찾아 주시고
탄식은 기쁨의 찬송이 되게 하십니다.

내 주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참된 기쁨이 있는지!

돌아오는 오늘 길에서
이 땅의 할머니, 할아버지뿐 아니라
모든 영혼들에게
나의 구주, 나의 주님으로 서 주시는 주님께
참으로 감사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의 사람으로

진 진 경 집사님

어제처럼
소란한 일정에서
순간순간 다가온
삶의 무겁고 수고로운 짐들이지만
그저 잠잠히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주의 임재하심을 바라봅니다.

내 연약한 체질로
상실감을 경험하는 그 시간에도
나를 홀로 두지 않으시는 주님이
나의 주님이심을 묵상하며
주의 말씀으로 평안을 누리기 원합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이 날에도
주님의 말씀이 나의 노래가 되고
주님의 이름이 나의 힘 되심을 고백합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살아가는 그 날, 그 시간 속에서도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을 따르며
주님을 배우며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박 예 진 (초등 4)

예수님 보고 싶고 만나고 싶었어요.
그날도 예수님 생각하고 학교에 갔는데
친구가 괴롭히고 놀려서 짜증이 나려고 할 때
“악을 선으로 이기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셔서
그 친구에게 친절하게 대할 수가 있었어요.
그때 내 맘이 기뻤어요.
예수님! 감사합니다.

박 은 진 (초등 4)

교회 가는 길 전철 안에서
갑자기 어지럽고 아팠어요.
입안이 마르고 어지러웠어요.
그때 조용히 앉아 주님께 기도했어요.
그 순간 아픈 것이 사라지고 평안해졌어요.
예수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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