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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내 주님 모시고 작은 일의 날의 소중함 속에서 내 주님의 돕는 이로 깨어 섬겨가십시다!

2015-09-20

9월 주제 : 내 주님 모시고 작은 일의 날의 소중함 속에서 내 주님의 돕는 이로 깨어 섬겨가십시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귀 있는 자

오늘도 주님께 속하여 나의 주님을 존귀히 여기는 우리에게 보좌에 계신 주님은 성령님으로 말씀하여 주실 줄 압니다. 보좌에 계신 주님은 오늘도 성령님으로 여러분과 저의 삶을 지도하여 주실 줄 압니다.
우리의 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과의 살아있는 관계 속에 영광의 길은 계속 이어져 나갈 것입니다.

귀 뚫은 종의 귀는 뚫렸습니다.
시 40편의 다윗은 귀가 뚫렸습니다.
그는 주님께 근거하여 선 자입니다.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남은 걸음은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영광의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이끄심이 우리에게 있다는 말씀의 의미는 “남은 길이 영광되다.”라는 뜻입니다.

들려오는 두려운 소리,
우리가 들을 것이 아닙니다!
혼란스럽고 어렵다는 소리,
우리가 귀 기울일 것 아닙니다!
나의 주님께 속하여 오늘도 보좌에 계신 주님께서 성령님으로 들려주시는 그 음성과 그 속삭임이 우리가 오늘 듣고 누릴 기쁜 소식인 줄 압니다. 주님과 더불어 이 영광 길 걸어가시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중에서 -

정말 감사합니다

인도 최 영 준 선교사님

진토리 귀하신 식구님들 감사 문안드립니다.
이번 8월 성회의 귀한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다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빼앗긴 자처럼 어정쩡하게 그렇게 살아서 마음에 어려움이 참 많았습니다.
뜨겁든지 차든지 하지 못하고 생동감도 없이 잘 살지 못했습니다. 많이 뉘우치며 스스로의 그 무엇 아닌 오늘도 주님께 붙들리고, 그분께 속하여 전쟁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임재에서 떠나는 것만 두려워하며, 주님으로 옷 입고 살기로 다짐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생생하게 교제하던 주님을 실제로 뵈올 때 정말 부끄럽지 않도록 살기로 다짐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힘써 주셔서 큰 감동과 힘이 되었습니다.

동티모르 손 현 성 선교사님

사도행전 9장 29절의 말씀을 보니 예루살렘에서 바울이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했더니 교회들이 든든히 서고 성령의 도우심과 복음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망하며 꿈꾸기는 동티모르에서도 이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여 복음을 듣고 회심하여 거룩한 그리스도인들로 되기를 기대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안 전합니다.

헝가리 신 기 재 선교사님

헝가리 선교를 위해 신실한 기도와 사랑 아끼지 않으신 진토리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서 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응답하며 나아가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헝가리에서 보낸 세월이 만 22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교 사역 5주기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구합니다. 저희들도 이곳에서 주님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믿음과 사랑으로 주님의 열심히 헝가리 영혼들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늘 헝가리 선교를 위해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밧모섬으로 가라!!

부르키나파소 류 종 찬 선교사님

지난 8월 부르키나파소로 떠나기에 앞서 진토리 교회에 방문하여 말씀에 은혜를 받았고 그뿐만 아니라 저희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은혜를 경험하고 나서 다시 부르키나파소로 돌아왔을 때,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부르키나파소 수도인 와가두구에서 개척하려고 집을 알아보고 다니고 있었는데 와가두구가 아닌 제2수도인 ‘보보디울라소로 가라.’는 저희가 전혀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였습니다.
와가두구에서 그렇게 집을 찾으려고 해도 쉽게 찾지 못했던 것이, 보보에서는 집을 알아본 그 날로 찾게 되었고 그 다음 날 집을 계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때론 기도의 응답이 제가 예상한 것과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인도하신 길이라면 내가 예상한 기도의 결과보다 더 완벽하고 선하게 인도하실 것 또한 믿기에 소망의 하나님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진토리 교회 믿음의 식구들이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기쁘고 감사하게 부르신 이곳 부르키나파소에서 사역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저희에게는 밧모 섬과 같은 보보디울라소로 갑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모든 삶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오늘 이 시간, 이 순간

이 혜 민 자매님

기도의 성산에 올라
주님과 하나 된 사랑에 잠겨가는 시간…
주님이 주실 새로움으로 가득한 시간입니다.
그 사랑의 원천 속에 보좌의 주권이 생생한 시간!
기름 부음의 신선한 맑은 은혜가 새롭지 않으면
강한 백향목 되신 주님이 흐려집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순간도
이 은혜의 이슬비, 겨자씨의 믿음,
세미한 음성에 젖어 있는 자로
주님의 법이 내 심중에 살아있어
담대함과 사랑으로
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순간도
독수리처럼 날아올라 모든 것을 능가하는 새로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는 기대감과 자유와
끊임없는 영광의 힘이 솟아나는 이 순간!
주님의 돕는 이로 갑옷 풀지 않고 허리띠 풀지 않고
이 강한 마음을 가지고 사나 죽으나 전투하듯
주님 위해 살아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 붙들린 시간,
이 순간도 더욱 깨어 믿음 안에 서 있고자 합니다.
결코 되돌아오지 않는 오늘, 이 시간, 이 순간
새롭고 살아있는 길!
샘솟는 생명수로 다스림 받으며
선한 전투, 의의 전투, 영광의 전투로
주님 위해 천성 향해 달려가는 마음으로
강하게 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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