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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내 주님과의 강한 사귐 속에 주님의 뜻 온전히 이루어 드리렵니다!

2016-04-24

4월 주제 : 내 주님과의 강한 사귐 속에 주님의 뜻 온전히 이루어 드리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 오전 예배는 성찬 예배입니다.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의 성찬을 받도록 기도로 준비하셔서,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새롭게 덧입는 축복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하늘과 땅

박 복 음 권사님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2)

하늘은 위에서 품어주고
땅은 아래에서 품는다.

하늘은 아버지와 같고
땅은 어머니와 같습니다.

하늘의 큰 비밀과 권능이 있고
땅에는 인내와 풍성함을 내어주고
봄이면 각색 꽃을 피어준다.

하늘은 소망, 흙은 인내
우리는 모두 흙으로 지음 받은 사람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흙은 모든 것을 참고
아름다움도 향기도 기쁨도
농부들의 소망도
추우나 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말없이 늘 항상 그 자리 변함없이
하늘의 뜻 순종하지요!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약 3:18)

나의 포도나무

신 춘 복 집사님

주님은 빛입니다.
주님은 나의 빛입니다.

주님은 목자입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입니다.

하지만 나와 같이 어리석고 연약하고
참으로 모자란 자에게
빛 되신 주님,
목자 되신 주님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오늘 하루를 살아가기엔
너무 부족합니다.

주님은 나의 포도나무입니다.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주님과 나와의 하나 됨이 아니고는
광야 이 거친 땅을 지날 수 없습니다.
주님은 나의 포도나무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오는 그 사랑의 진액이
부족한 나를 통해
새로운 생명으로 열어갑니다.

변화(變化)

황 기 현 (고3)

사람들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어떤 존재로, 어떤 것으로 변화가 되는 것이죠.

어떤 사람은 사랑으로
또 어떤 사람은 돈으로 변하는 등
가지각색으로 변화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변하는 것입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변화하는 것은
주님께서 현재에도 살아계시고
역사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국이 현재까지도 있고
미래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와도
주님만 품으며 살겠습니다.

평강 (平康)

황 주 훈 집사님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사 26:3)

주님!
오늘도 주님을 전 마음으로 의지합니다.
주님께서 겨자씨와 같은 세미한 속삭임으로
생명과 평안으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어느 때보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옵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시간 속에
기도가 집이 되어 너무 좋습니다.

주님!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十字架)와 보혈의 은총이
너무도 귀하고 귀하게 느껴져 옵니다.
주님의 보혈로 날마다 구원해 주시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역사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여건과 환경은 언제나 거칠고 쉼 없이 밀려올지라도
주님 주시는 참된 생명 속에 굳게 서서
평강에 평강으로 이끌어주시는 주님 모시고
신실하게 열매를 맺으며
힘 있게 솟아오르고 싶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오직 주님께 매여

황 호 현 (중 1)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이 세상에서
오직 주님만 붙들도록 도와주세요.

보이는 것 바라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지만 주님을 따르게 해주세요.

주님께 매여서 헌신하는 청소년으로
자라가게 인도해주세요.
주님, 감사합니다.

참된 마음은 피 뿌려진 마음입니다.
알다시피 만사는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외부적으로는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하실 수 없고, 다만 우리 마음속에 넣어 주실 수 있는 것을 통해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누구이며, 또 그가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그것이 우리 마음속에 계시되지 않는 한 도무지 체험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사역은 전부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참된 마음, 피 뿌려진 마음으로 온전하고도 끊임없는 하늘의 보혈 능력 아래 있는 우리의 내적 존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 앤드류 머리 『하나님께 나아가자』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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