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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보좌의 주님께 믿음으로 솟아올라 깨어 항상 기도해요!

2024-04-21

4월 주제 : 보좌의 주님께 믿음으로 솟아올라 깨어 항상 기도해요!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 3:21)

솟아 오르셔요

주님!
당신이 내 가슴에 심기어 주시는
그 작고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큰 나무 될 줄을 이젠 압니다.
그 조그만 내 가슴 속의 솟아나는 용기가
골리앗을 이길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하지만 주님!
이젠 그 겨자씨를
그 큰 나무보다 크게 여길 줄 알게 하옵소서.
그 작은 내 안의 솟아나는 용기를
온 블레셋의 골리앗보다
훨씬 더 크게 여기게 하옵소서.
이는 내 주 당신의 믿음이기에 말입니다.

오! 주여!
여기에서 오늘의 세미한 당신의 길을
정말 귀히 여기는 당신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주여!
내 진정 그렇게 원하는 거룩을 위해서는
나를 십자가로 가게 하시고
내 진정 정말 원하는 그 사랑 위해서는
부활하신 내 주 당신께로 가게 하옵소서.

주님!
참된 거룩을 원해서는
나의 원함을 그 어떠한 것에서도 거절케 하옵시고
진정한 당신의 사랑의 길 되기 위해서는
오직 당신의 산 계명에 순종케만 하옵소서.

주님!
그래서 당신께만 자리 잡고
그래서 당신께만 순종하고
그 이외에 자기에게 대해서는
곧고 굳게 서는 당신의 군사 되게 하옵소서.
내 주여! 내 주여!!
아멘! 아멘!!

- 「예수 사람」 중에서 -

주님의 군사

작은 김 영 애 집사님

조용한 시간
주님 발 앞에 엎드려
흩어져 버리기 쉬운 생각을 사로잡아
단단하게 묶어 굴복시킵니다.

못된 나를 벗고 주님의 부활 생명을 입습니다.
주님의 보좌로 날아올라
거기서만 지내고 싶습니다.

아브라함의 집에서 길리고 연습했던 사람들처럼
전투하는 마음을 품어 봅니다.
주님과 함께 그 곁에서 싸우는
깨어있는 자 되길 원합니다.

늘 새롭게

이 남 덕 집사님

빈들, 골방
주님 그리워 엎드린 내 영혼에
새롭게 부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은혜의 단비.

나를 일으켜 소생시키시고
골짝 넘어, 언덕 넘어
풍성함으로 내 영혼에 넘쳐 부어 주시는
은혜의 소낙비
세상 끝날까지 늘 새롭게 임해주실 주님 기대하며
주의 길로만 살게 하옵소서.

주님 일하심

김 미 훈 집사님

황량한 겨울
온몸 하나로 버티던 나무는 주님의 긍휼입니다.

빛과 생명으로 부어 주시는 봄
그 사랑에 나무는 기뻐서
꽃으로 활짝 웃고 연한 순으로
주님의 은혜를 덧입습니다.

잎새 달 4월
매일 새로운 은혜의 빛깔은 고난이 아닌 영광이며
주님의 일하심의 동행입니다.
은밀한 사귐 속에 사랑의 대화는
짙고 푸르른 그리스도의 계절입니다.

참 좋은 밭

신 윤 희 선교사님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

주님!
참으로 자신의 어떠함을 알았던
세례 요한의 이 같은 고백은
얼마나 귀한지요!
얼마나 저의 마음을 파고드는지요!

나를 아무것 아닌 자로,
참 그러한 자로 여기어
십자가에 매달고,
무덤으로 넣어버릴 때
주님과 형제는 어느덧 내 안에
정말 소중한 보화로 심기어져 가는
참 좋은 밭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한 밭을 오늘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하며 이 하룻길
달려가고 싶습니다.

내 형제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주님! 내 형제를 대할 때
늘 언제나 이 마음을 갖게 하소서!

김 현 철 집사님

사랑하는 나의 주님!
날마다 나와 함께 살아주시고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로 축복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새벽도, 정오에도, 한밤도
가까운 나의 주님으로 살아주셔서
이 세상과 나를 부인할 수 있는
진정한 이김을 주시는 나의 주님이시기에
내 삶은 주님 것으로 살아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는 갈 바를 알지 못한 자였지만
주님 위해 살 수 있도록
예비하여 놓으신 은혜의 길을
기쁨과 감사 가득한 마음으로
걷게 하오니
주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식구님들의 기도 속에
하늘 바람 불어 작은 구름이 일어
메마른 대지에 다가오는 듯합니다.
보낸 받는 곳에서
주님 위해 살아가고
주님 모신 영광의 길로만
힘차게 나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