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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새봄, 부활의 영토에서 내 주님 기쁘시게 섬겨가요!

2024-03-17

3월 주제 : 새봄, 부활의 영토에서 내 주님 기쁘시게 섬겨가요!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주 당신께로만!

사랑하는 나의 주님!
주님이 내게 속함!!
그것까지는 이젠 헤아리지 않겠습니다.

내가 어떻게 되든 간에
나의 종말이 어떠하든 간에
오늘 나의 전심이 오직 주 당신 사랑하고
주 당신께 속하고 싶음뿐이외다!!

오! 주여!
주는 나를 버리시든지 모른다고 하시든지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그래도 다만 오늘의 나의 심정은
그래도 주 당신만을 사랑하고 싶고
주 당신만을 의지하고 싶고
주 당신께만
나의 전체를 맡기고 싶음이외다!!

오! 주여! 내 주여!
늘 이 가슴으로 그냥!! 그냥!!
당신께 뛰어들겠나이다.

내 주여! 내 주여!
이날도 그리고 날마다
그리고 영원히 주 당신께로만….


- 「형제에게」 중에서 -

오늘 하루

문 석 종 장로님

하루가 시작된 첫 발자국에
주님과 동행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발 한발 한치의 여백 없이
내 주님과 함께만 이기를.

먹고 마시고 자고 깨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한순간 한순간이
오직 내 주님의 음성이
오직 내 주님의 손길이
오직 내 주님의 사랑이 기록되기를.

오늘 하루라는 도화지 속에
내 주님과의 은밀한 사귐이
가득가득 채워지기를 나는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이 새겨지지 않은 공백이 남는다면
거기엔 나라는 흠집이 어지러이 새겨져
하루라는 도화지엔 얼룩으로 버려질 테니까요.

주님 기쁘시게

백 현 숙 권사님

사랑하는 예수님!
조그마한 날이지만
오늘 주님께만 속함이 나의 큰 기쁨입니다.

주님!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 설 수 있는 것은
은혜입니다.

주님께 속함을 귀중히 생각하고
예수님 한 분 기쁘시게 하고 싶은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 일과를 보내고 싶습니다.

주님!
오늘 내가 이 땅에 살고 있는 것은
그날 천국에서
나를 얻기 위한 삶입니다.

오늘도 온 맘으로
주님만 기쁘시게
주님 사랑 형제사랑 하고 싶은
축복된 마음 주심 감사합니다.
내 주여!

고마우신 나의 예수님

울산 지교회 김임득 성도님

언제나 보살펴 주시고 모자란 나에게
늘 채워주시는 예수님 고맙습니다.

무디고 둔한 나와 동행해 주시고
바른길 가르쳐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나의 예수님께 순종하며 전심으로 섬기며
형제와 같이 참된 길 가렵니다.

못된 나를 보듬어 주신 식구님들 감사합니다.
그 무엇 아니어도 좋아요.
오직 예수님만 따르렵니다.

주님의 영으로 새롭게

김 희 집사님

주님! 이 봄!
차가운 들판에 새순이 나듯
나를 묻어버리고
주님의 영으로 새롭게 살게 하시옵소서

그 잎이 햇빛만 바라고 햇빛으로 자라듯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의 은혜로만 살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듯
오직 주님 사랑 순백의 백합화로
주님의 알찬 알곡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최 문 희 집사님

만물이 소생한다는 이 3월.
주님께 솟아올라
내 영혼을 푸르게 세워봅니다.

목사님께서 들려주셨던 그 말씀들,
몸소 행하신 그 걸음들이
주님께 나아가고 솟아오를 수 있는
좋은 자양분으로
우리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입니다.

주님!
오늘 이 하루길,
이 순간이 나의 삶입니다.
오늘 이후가 어떠할지 알고 싶지 않고요.
지금 내 주님께 매여
평강 속에서 하루하루 길을 갑니다.

나의 환경들은 항상 어지럽고 분요했지만
나 자신에게 머무르는 삶은 이미 지나가고
주님께만 매인 나귀 새끼입니다.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