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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성전된 삶 나의 조그만 가정에서 이루어 가십시다!

2016-05-08

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성전된 삶 나의 조그만 가정에서 이루어 가십시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골 4:3)

순 종

로마서 6장에서 우리는 “순종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께 순종해 갈수록 주님의 것임이 확인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될 줄 압니다.
오늘의 시간 속에서 주님께 순종하며 살아야 주의 것임에 사실일 것입니다. 전 마음으로 주께 돌아와서, 십자가로 나의 주님께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오직 순종이 우리의 길임을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순종의 길 걸어가십시다.
천국 갈 때까지 날마다 날마다 사랑하는 주께 돌아와서 나의 주께 매여서 주님은 인도하시고 부르시며 우리는 주님께 순종하는, 주님은 인도하시고 부르시며 우리는 온 마음으로 주님께 복종하는, 그 내용의 어떠함에 개의치 말고 나의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십시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4장의 “그들은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라는 말씀처럼 순종은 나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이 있는 동시에 주께서 앞서가시는 고로 함께하는 길임을 생각해 보면서, 순종 속에서 주와 더불어 동행하는 영광과 기쁨과 자유 있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예수님께 돌아와 이제는 주님께 순종하는 자로 우리 모두 서 가십시다.

- 1994년 『주님께 돌아온 이들』 中에서 -

광 야

태국 안 태 석 선교사님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신 1:31)

사람들은 인생은 산에 오르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산을 오르고 있던 제가 낙오되었을 때의 좌절감과 절망감은 너무 컸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들의 인생은 광야를 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광야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새롭게 시작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광야를 통해 제 인생을 돌보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고, 반석에서 생수를 내어주시고,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돌보아 주셨습니다.
광야는 하나님만을 부를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이를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안으사”
광야는 그날그날 견뎌내는 것입니다.
정말 죽을 것 같다고 생각해도 하나님께서 견디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안고 지나가십니다. 샬롬!

사랑하는 자야

캄보디아 박 영 미 선교사님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찌니라” (아 3:5)

아가서 3장 1절에서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구나”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잠깐씩
주님을 잃어버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 문제없고 평안하다 할 때
주님을 놓칠 수 있습니다.

아가서 신부가
사랑하는 자를 찾는 마음이 귀합니다.
일어나서 성중에 돌아다니며 묻습니다.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는
붙잡고 놓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라고요.
우리 주님의 사랑과 관계를 알려주십니다.

오늘도 봉한 샘 속에
주님을 모셨는지
은혜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채우기

인도 아난디 선교사님

아버지의 사랑이 내 안에 충만할 때, 나는 이 땅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거짓에 둘러싸여 길을 잃은 채 헤매고 있는 그들을 바라볼 때, 안타까움이 밀려들고 마음 한켠이 짠하여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 안에서 함께하는 형제자매들에게 기꺼이 아버지의 사랑을 나누며 피곤을 모른 채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깁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내 안에서 조금씩 소멸 되어 갈 때, 나는 이 땅의 영혼들을 비판하게 됩니다. 쉽게 변할 것 같지 않은 그들의 모습에 마음을 닫고 차가운 시선으로 나와 상관없다는 듯이 바라봅니다. 그리고 주 안에서 함께하는 형제자매들의 연약함이 어느덧 눈엣가시가 되어 있고, 서로의 다름에도 쉽게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내 안에 늘 충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의 부족한 사랑을 채우기 위해 오늘도 다시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니다. 나의 허물과 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내어주셨던 주님의 사랑, 사랑의 계명을 몸소 실천하셨던 주님을 바라보며 부족한 나를 이 땅에 서게 하신 이유가 날마다 십자가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기 위함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십자가의 사랑만이 메마른 내 영혼을 다시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고백합니다.

- 인도 아난디 선교사님 (최영준 선교사님 사모님)

불붙는 뜨거운 사랑으로

양 정 숙 권사님

주님! 오늘 하루!
이날도 전심으로 따를래요.
주님 향한 곧은 마음으로
저 천성 향하여 달려갈래요.

시온의 언덕을 올라
예루살렘 성안의 다스림 받는 자로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이날도 예수님을 옷 입고,
그분께 사로잡혀 불붙는 뜨거운 사랑 가지고,
주님이 찾으시는 영혼들에게 나아갑니다.

기도 시간

무디가정 박 성 구 (고3)

주님! 감사드립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주님 알지 못할 때
좁은 길 걷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잠시 마음 놓기 쉬운 학교에서
진토리 형제들과
주님 모신 시간 갖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많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 알지 못할 때
그들 사이에서 빛과 소금 되어
주님! 본이 되는 청소년 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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