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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새봄과 함께 순례자의 길을 더욱 신실하게!

2017-03-26

3월 주제 : 새봄과 함께 순례자의 길을 더욱 신실하게!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편 110:3)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에게 있도다.”라고 가리켜 말씀했습니다. 마른 땅에서도 주님을 의지할 때 주님은 정말 더 기뻐하십니다. 나의 육체의 메마름과 환경의 메마름 때문에 오직 주만을 믿고 서는 것, 주님은 정말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만을 바라보는 것 주께서는 정말 기뻐하십니다. 정말 주님을 사랑해서 그 마른 땅에서도 주 앞에 순종할 때 주님은 더욱 기뻐하십니다.

우리에게 나 자신과 환경이 넉넉할 때 우리는 순종이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나 자신이 연약하고 환경이 어려울 그때 주님께 믿음을 두어가므로 우리는 순종이 더 가능했습니다. 은혜 속에서의 순종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저에게 주님을 향한 순종이 불가능함은 나의 환경이 어렵기 때문은 아닙니다. 나 자신의 어떠함 때문도 아닙니다.

도리어 마른 땅으로 인해서 주께 나아가서 주님 안에 뿌리박고 내 주님의 은혜를 갈구하는 강인한 마음으로 서 보았더라면, 그의 은혜 속에서 우리는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온전히 주 앞에 순종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을 줄 압니다.

- 「연한 순 같이마른 땅의 줄기 같이」중에서 -

구원의 우물들

조 금 옥 집사님

“그러므로 너희가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이사야 12:3)

오늘 길에서
주님께서 작은 일들 속에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아시는 주님께서
기도하고 맡긴 마음에 응답하셔서
구원의 기쁨을 주시고
생각나게 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물을 길어 올릴 수 있는 것도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이기에
주님, 이 일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소서. 다스리소서!

주님 향하여 철저하게 맡기고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
주님을 바랍니다.

주님의 가지로

김 주 희 자매님

오늘도 주님께서
“서 있으라. 깨어 있으라.”
사귐 속에서 말씀해 주시므로
은혜로 하루를 살아가도록
나의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젊음의 때에
세상은 보이는 것이나 들리는 것들로
나를 세우려 하고
많은 것 이루는 것이
힘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익한 나는
나의 주님으로 서 주시는 주님께 속하여
견고히 서 가렵니다.
누가복음 12장의 충성된 종처럼!

이 땅에 잠들어 버린 느슨한 마음 아니요
하루하루 먹여주시는 은혜 속에서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기도하며
주님의 뜻 이루어 드리는
주님의 가지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의 완벽한 계획하심

박 슬 기 자매님

어린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는 작은 자인데
올해도 저와 저의 모든 일에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생각해 볼 때
정말 놀랍고,
늘 좋은 것들로 채워주신 주님께
오늘도 감사가 넘칩니다.

제 뜻대로 된 것은 없지만
오직 주님의 계획하심으로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주님의 일하심에 감탄하고
주님의 사랑하는 자 된 것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위해 인도해 주신 길
주님의 사랑으로 빛 가운데 서게 해 주시며,
매일 성실한 마음과 모습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묵상하기 원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나의 생활, 나의 걸음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새롭게 맡겨 주신 일도 주님과 함께
끝까지 성실하게 잘 감당하여 가도록
붙잡아주시고 축복하여 주소서. 아멘.

생명 되신 내 예수님

김 효 진 집사님

주님을 나의 생명으로
나의 취할 전부로
그렇게 강한 마음으로
붙들고 서고 싶습니다.

“내 너를 안다.”라고
주님이 알아주시는
생명적인 관계 속에서
오늘도 제 영혼이 서고 싶습니다.

사랑할 사람, 치우치기 쉬운 일들
근심, 기쁨, 이 모든 것을
십자가에 던지고 주님께 연합해
참길 가운데 설 수 있도록

오늘도 강한 마음으로
주님께만 이끌리도록
은혜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