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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새봄! 정말 내 주님 위하여 열 므나 남기고 싶습니다!

2018-03-04

3월 주제 : 새봄! 정말 내 주님 위하여 열 므나 남기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벧전 1:13)

* 오전예배는 성찬예배입니다.
  우리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힘입고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속하고 새롭게 헌신하는 축복된 성찬예배가    되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가 있는 삶

남기는 자의 삶은 여러분과 제가 좀 더 역량이 있고 없고가 아닙니다! 좀 더 힘이 있고 없고가 아닙니다! 내가 주님께 얼마나 철저하게 속하여 있는가?
내가 그분께 속하였다는 그 정도가 아니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고자 할 만큼 그분을 위한 자인가? 이것이 남기는 삶의 깊은 이유임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오늘 나 자신도 주님을 위한 것이고, 오늘 내 시간도 주님을 위한 것이고, 오늘도 주님을 위하여 깨어 서 있고자 하는 이런 충성스러운 마음이라면, 여러분과 저는 복 있는 자로서 남기는 삶이 가능할 줄 압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는 부족하고 목마르고 그 무엇을 더 얻고자 하고, 음부가 우리 가슴속에 욕망을 펼쳐가는 그 어리석음에 잠겨서 참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것을 남기기는 어려울 줄 압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붙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 주님께 속함은 우리가 온 마음으로 붙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우리가 풍성하게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제가 이러한 시간 속에서 우리 주님께서 기억하실만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인지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그의 뜻 가운데 우리가 남길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박 윤 자 집사님

어떠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가더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서 주심으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자로 붙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내 마음의 터가 되어 주시어
뿌리내려 주신 주님!
주님의 가지로 풍성한 열 므나의 열매를 맺고
주님의 향기 나는 자로 서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도 제게 주님만을 모시고
주님만을 사모하는 열심으로 채워 주옵소서!
주님을 양식으로 날마다 먹으며
멀리 뻗어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만 늘 기쁘옵니다.
내 영혼의 기뻐함을 보시고
주님께서도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올 때
“예!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직 주님뿐입니다.”
확신있는 말씀으로 이끌어 주심에 오늘도 또 오늘도
내 주님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멘~!!

부르고 또 부르고픈 나의 주님!

배 현 화 자매님

어젯밤 주님을 만났지만
오늘도 내 주님 보고파
보좌 앞에 앉았습니다.

나의 주님 부르고 또 부를수록
주님 사랑에 물들어갑니다.

나의 주님을 부르고 또 부를수록
날 향한 주님 생각 짙어져갑니다.

보고픈 나의 주님!
부르고 또 부르며 이대로 내 마음
주님만 향해 굳게 서가렵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이 상 순 집사님

성전 되신 주님 안에 예배자로 서서
내 주님을 찬양하며 섬기는
주님의 돕는 자의 길에
새롭게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주님과의 연합 속에
형제와 더불어 몸된 교회의 작은 지체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없이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요
주님 모심은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환경의 어떠함도 감사함으로 받으며
십자가 군사의 기개 속에 오늘살이로
이 시간살이로 영광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허락되어진 날마다의 오늘을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며
더 근신하며 내 주님만 사랑하는 자로
다시금 좁음 속에서 내 영혼을 묶어봅니다.

다스림 주시는 신실하신 내 주님의 보좌 향해
솟아오르게 하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오, 주님!!
긍휼 베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멘!!

나의 간절한 기도

문 석 종 장로님

주님!
주님 외에 더 다른 것 원치 않습니다.
내겐 주님만이 보배이고
내 모든 것 내 전부가 되시니까요.

오늘 이 시간도
당신 발 앞에서 주님 얼굴 바라보는
이것이 행복이고 족함이니까요.

세상의 요란함 속에서도
내 주님으로 인하여
참된 안식 내 가슴에 넘치고요.
갖가지 칼바람 일어나지만
내 주님께 매인 강한 손 놓지 않습니다.

주님!
오늘은 온종일 평범한 일상이지만
내 주님께 자리 잡고 매여가니
이 하루도 새롭고 산길입니다.

주님!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더욱 사모하게 하옵소서.
이 세상 끝날까지 또 영원히
불붙는 마음으로 주님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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