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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생명수 강에 나아가 기도로 주님 나라 세워가요!

2024-07-28

7월 주제 : 생명수 강에 나아가 기도로 주님 나라 세워가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 8월 2일(금)~4일(주일)까지 몸된 교회 주일학교와 청소년들이 은혜의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마음껏 축복해 주시는 시간시간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주일학교 여름수련회

    주제 : 주님! 이제는 제가 예수님의 사람으로만 살고 싶어요!

  ♣ 청소년 빈들판 시간

    주제 : 내 주님 모신 생활

길에서 만난 그의 사람들

주님께서 매인 나귀 새끼 곁을 지나가는 것은
순간적인 시간일 수 있습니다.
향유를 부은 여인의 마을 곁을 지나가는 것도
짧은 시간입니다.
예루살렘을 지나가실 때도
스쳐 가는 짧은 시간임에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주님을 향해서
언제나 이렇게 매여 있는 마음으로
주님을 모시고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나의 주님을 향하여 이런 자여야 만이
언제나 주님을 섬길 수 있으며
주님께 열매를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길에서 시장하셔서 열매를 원하시는 주님께
때가 아니어도 열매를 드릴 수 있는 우리로
설 수 있을 줄 압니다.

우리가 이런 열매를
주님께 드리면서 길 간다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일까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날에
‘내가 어떠하고 내가 어떠할 때
너희가 이런 섬김을 하였고’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우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길가에서 얻은 열매」 중에서 -

믿음이라는 작은 씨

유 현 지 집사님

앞마당 작은 꽃밭에 뿌린 씨앗들이
때가 되니 저마다의 모양과 색깔로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그 작은 씨앗 안에 어떻게 저런 생명 있었을까
심기 전엔 알 수 없었던 그들을
초록의 생명으로 마주하며
비로소 그 이름을 알게 되어
입가엔 저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아, 그래 너였구나!’

오늘 제 가슴엔 주님의 은혜로 심겨진
작은 씨 하나 있습니다.
메마르고 척박하여 황무지 같은 내 마음 밭에선
결코 자랄 것 같지 않은 믿음이라는 작은 씨
부끄럽지만 조용히 주님 손길에 맡겨봅니다.

주님!
자상하신 그 손길 내밀어 주소서.
백합화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볼품없고 이름 없는 들꽃이어도
농부 되시는 주님 손에 다듬어지고 길리워져
그날에 주님 뵈올 때
‘아, 그래 너였구나!’ 반가이 맞아주실 수 있도록
수고하신 농부를 기쁘시게 하는 생명으로
주님 안에서 이름을 찾는 자 되고 싶습니다.

그리움

오 진 영 집사님

나의 주님! 그립습니다.
이날도 마음 깊숙이
주님 향한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내가 그리워할 나의 주님!
이 세상 그 무엇을 준다 해도
당신을 그리워함과는 바꿀 수가 없습니다.

나의 모든 것이고 나의 전부입니다.
오직 당신만을 간절히 그리워함으로
이 땅 삶은 참고 또 참으렵니다.

이날도 주님만을 그리워함으로
더욱 단단한 당신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아멘! 나의 주여!

참 과부의 기도

이 미 경 집사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시 40:1)

주님 앞에 어떤 일을 놓고 기도할 때
그 응답을 기다리고 있지만
주님은 ‘큰 바위처럼 그냥 계시다’라고 느낄 때
‘이것은 주님이 원하시지 않나 보다’
또는 ‘내게 대해
어떤 다른 뜻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곧 나를 돌아볼 때
작은 모래알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기도
‘속히’를 원하며 기다림이 부족한 기도를
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과부와 같은 간절하고 끈질긴 기도와
백성이 나에게서 흩어져도
당신이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해도
블레셋 사람이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을지라도
주님을 기다리겠습니다.
주님이 귀를 기울이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실 때까지.

주님을 의지하고 사는 삶

홍 영 금 집사님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렘 45:5)

주님!
오늘까지 내가 스스로 대사를 경영하는 자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나의 주님께 속하고 매인 자로
나의 주님만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자로
살아오게 하시고,
나의 주님의 돌보아 주시는 그 손길과
은혜와 축복 속에 감동을 안고
살아오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크고 작은 나의 범사를 헤아리시고
살피시며 돌아보아 주실 때마다
두렵고 떠는 근신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마음을 새롭게 묶어보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주님! 나의 남은 날들의 시간들도
영원하신 나의 하나님의 그 선하심 안에서!
인자하신 손길과
나를 향하여 부어주시는 주님의 축복하심에
아브라함의 노종이
머리 숙여 주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렸듯
나의 주님께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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