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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주님의 영향권 안에서 뚜렷한 예수사람으로 살아가요!

2019-06-02

6월 주제 : 주님의 영향권 안에서 뚜렷한 예수사람으로 살아가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5)

* 6월 8일(土)에는 두 선교팀이 주님 모시고 전도하러 나아가십니다.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서 주님의    사랑 속에 복음을 힘있게 전할 때, 만나는 영혼들마다 주님께 뚜렷이 속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상도 선교팀 : 경북 군위군 고로면
 - 산  골 서적부 : 경남 거창군 웅양면, 고제면

참 포도나무의 가지로

김 희 정 권사님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요 15:1,5)

메마른 대지 위에 단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푸릇푸릇하던 연한 잎사귀들은
짙푸른 녹색으로 생기 있게 …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단비와
비춰주실 햇빛은
나무의 줄기에 자양분이 되어
무럭무럭 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늘도 내 영혼의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잘 붙어 있을 때
열매 맺어 주실 농부이신 하나님 계시기에,
참되신 사랑의 언약 이루어 주실 주님
나의 주님 되어 주시기에,

참 포도나무에 꼭 붙어 있어
풍성한 열매 맺는 그의 가지로
잘 서 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에 참여할 때

박 정학 전도사님

채색 옷 독차지한 그의 사랑은
내겐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애굽으로 끌려가며 울부짖는 그의 아픔은
너무 먼 동정이었어요.

어두운 감옥 속 삼일.
생사를 갈음할 수 없는 죽음의 시간이 지나며
나의 어떠함 하나 남김없이 사라질 때
비로소 요셉의 아픔이 내 마음에 들어왔지요.

주님의 돕는 자로 영혼 향한 긍휼의 눈물은
주님의 죽으심에 참여한 자에게만
주어진다고 하셨는데

“이제 죽어야 하는데 왜 이리 오래 사는지…”
푸념하듯 홀로 남겨진 할머니의 눈물이
내 마음속에 눈물로 맺힐 때

주님! 주님!
이분께도 주님의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그날에 저의 가슴속에서 애통해하시는
주님의 눈물을 보았어요.
5월의 전도 길에서…….

기 도

임 희 원 집사님

사랑하는 나의 주님!
오늘 하룻길도 주님께 순종하는 자로
견고히 서 가기를 기도합니다.

출렁이는 바다 한가운데 있을지라도
주님 향한 강한 믿음으로
요동치 않는 삶 살기를 원합니다.

한없는 긍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손 꽉 붙잡고
저의 작은 일상으로 나아가오니
승리하게 하소서!

주 님!

신 은 미 사모님

갈대상자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을 바르던 요게벳의 심정처럼

요동치는 거친 물결에 보내야만 하는
아기 모세의 앞길을
주님의 손길에 맡기고 기도하던 요게벳처럼

“너와 너의 자녀를 위해 울라”
갈보리 산 오르시며 하신
주님의 말씀 되새기며

훗날 갈길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이끌던 모세와 같이

오늘도 내게 허락하신 자녀
이 땅의 어린 자녀들이
이 땅을 내 조국이라 부르며
기도할 수 있는 당신의 사람 되게 하소서!

하늘 바람 불어주옵소서!

정 건 웅 집사님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이 땅.
여전히 갈급함으로 분주한 사람들.
그러나 소중한 우리 주님은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도
죄악 가운데 회개치 않았던 그들.
끝내 그 나라 멸망의 길로 갔지만
다시금 그들을 회복시킨 하나님의 사랑.

주님! 이 땅 사람들.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지만
주님의 긍휼과 자비하심 속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고쳐 주옵소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했던 호세아처럼
이 땅 영혼들을 향해 나아가게 하시고
잠들은 저들의 영혼을 깨우시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귀 기울이기 쉽지 않은 환경들.
주님과 나만의 소중한 시간을 추구하면
결코 외면치 않으시는 우리 주님께서
어느새 평강으로 다스려 주십니다.

차창 밖 나뭇가지 흔들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처럼,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 바람 물리치고
하늘 바람 불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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