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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시온산에 견고히 선 예수사람 주어진 날들 뜻깊게 섬겨가자!

2019-05-12

5월 주제 : 시온산에 견고히 선 예수사람 주어진 날들 뜻깊게 섬겨가자!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30)

* 5월 18일(土)에는 네 선교팀이 주님 모시고 전도하러    나아가십니다. 곳곳에서 귀한 섬김 잘 하시므로    열매 많이 거두고 돌아오실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상도  선교팀 : 경남 합천군 대병면
 - 준비하는 선교팀 : 충남 태안군 이원면
 - 제주도 선교팀 : 경북 문경시 농암면
 - 충청도  선교팀 : 충북 영동군 용화면


 신간 안내
신간 『깨어있는 생활』과 『임마누엘』이 출판되었습니다. ‘깨어있는 생활’이 얼마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고, ‘임마누엘’의 은혜를 자상히 깨우쳐 주시므로,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을 더욱 깨어있게 하고 불붙여 주는 귀한 책입니다. 이 5월에 주님의 마음을 따라 깨어서 전달해 드리므로 값진 섬김이 풍성하시기를 원합니다.

해가 질 때에
사람들이 다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만
주님은 성 밖으로
아버지께 나아가시었습니다.

천국은
내가 이 땅 떠나갈 때에
어쩔 수 없이 겨우 나아가는 곳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 주님은
그 점을 우리에게 뚜렷이
가르쳐 주시고자 애쓰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의 120명은
2장에 앞서서
이 기쁨이 충만하였습니다.

시편 132편처럼, 시편 91편처럼
지금 주님 안에 거하는 자는
이 복됨을 아실 것입니다.

- 2019년 4월에 돌 판에 주신 글 -


본 향

서 경 자 집사님

주님!
푸르른 나무 끝 파란 하늘 올려다보니
내 주님 계신 하늘나라
내 어머님 계신 하늘나라
내가 가야 할 사모하는 본향

하늘 향해 곧게 뻗은
그 큰 소나무 낙엽송처럼
저 높은 곳 내 주님 계신 그곳 향해
뻗어가는 나의 마음

이른 새벽

이 윤 선 집사님

젖 뗀 아이가
어미의 품 안을 파고들듯이
주님의 얼굴빛 구합니다.

이 하룻길에서 주님의 멍에를 즐겨 매고
나의 소리는 점점 적어지고
주님의 음성에 쫑긋 귀를 기울여봅니다.

바람 부는 이 땅에서 요동치 아니하고
고운 가루 되어 온전한 소제를 드리게 하옵소서!

하룻길

김 휘 원 자매님

주님! 이 시간도 주님과 함께 깨어있길 원합니다.
주님 앞에 머물러 있는 마음은
어느새 따뜻해져 주님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주님! 오늘 이 순간도 함께 하길 원합니다.
무거웠던 발걸음은 어느새 가뿐해지고
내 마음 가득히 주님과 동행 속에 걷는
하룻길이었습니다.

5월의 전도길

권 훈 심 권사님

5월은
내 가족과 이웃을 품고 기도하면서
우리 주님 보내시는 곳
어디든지 주님의 마음 따라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러 갑니다.

참사랑의 복음을 듣고
하늘 소망을 갖도록 간구하며 나아갑니다.

나의 생명 되신 나의 주님

신 은 선 집사님

나를 부인하고 얻을 수 있는 것
당신 생명이라면
주님, 온 마음으로 따르고 싶습니다.

날마다 나를 미워하고
내 주님 가까이 모시는 삶
온 마음으로 힘쓰면서
날 위해 살아주시는 보좌의 주님!

사랑하므로
주님께로 만 이끌리고 싶습니다.

참 생명이신 주님께로

최 지 은 집사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얻은 아들을
하나님께 기꺼이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기도 속에
내게 허락하셨으니
내 아들이라고
움켜쥐기 쉬웠을 텐데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라”는 말씀처럼
한나는 모정으로
사무엘의 삶을 가두지 않고
참 생명이신 하나님께로
이끌고 나아갔습니다.

내게 허락하신 이 시간, 이 하루!
내 것이라고 마음대로 부여잡지 않고
하나님께 먼저 구하고 드릴 수 있기를
나그네 길에
이러한 간구가 계속될 수 있기를
주 앞에 간절히 구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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