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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이 가을, 내 주님 참 사랑하는 좋은 밭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어갑시다!

2019-09-29

9월 주제 : 이 가을, 내 주님 참 사랑하는 좋은 밭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어갑시다!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수 23:10)

* 10월 5일(土)에는 두 가정이 군부대 섬김으로 나아가십니다. 보좌에 매여 뜨거운 마음으로 섬길 때    우리 장병들 모두 주님의 부르심 속에 주님께로    온 마음이 이끌리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21 가정 : 철원 888부대
 - 무디가정 : 철원 임마누엘 청성교회

임마누엘

이사야 9장의 임마누엘은 주님이 ‘나의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통치하심 속에 살아가는 그의 백성이고, 주님은 나의 임마누엘의 왕이십니다. 고린도전서는 이 내용을 굉장한 말로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고전 1:2)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 1:9)

주님이 내 주님이시요, 보좌의 주님이 나의 왕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 되셔서 돌보아 주시고, 우리를 향하여 미쁘신 하나님으로 서 주신답니다.

여기에서 주님은 어떤 분이 되어 주십니까?
고린도전서 1장만 읽어보아도 주님은 나에게 임해오는 하나님의 능력이십니다. 주님은 나에게 임해오신 하나님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구속함이 되십니다. 주님은 절대 나를 빼앗기지 않으실 분이십니다.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실 분이십니다.
우리가 정말 주목할 만한 값진 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주님의 통치하심인 것입니다.

주님!

백 옥 이 권사님

비록 몸은 연약하지만 육에 속한 것은 벗어버리고
나의 마음은 내 주님 품안에 잠기어
내 주님만 의지하며 살고 싶습니다.

나의 주님! 내가 참으로 간직하고 싶은 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나의 간절함은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까?’ 입니다.
새벽에도 정오에도 주님과 사귐 속에
기도하는 이 시간이 참 기쁩니다.
이 나라가 평안하고 안정 되도록
국군 장병들이 주님께만 돌아오기를
군부대 섬김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나의 남은 날들
기도로 주님의 돕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멘.

좋은 군사로

김 혜 숙 집사님

추수를 기다리는 황금 들녘에 추수할 일꾼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내어 달라고
기도하라 하시면서 기다리시는 주님!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로 익어
수확의 기쁨 드리는 신실한 일꾼으로...

주님의 좋은 군사로 주님의 긍휼을 바라보며
오늘도 깨어 서 있는 군사 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십자가

임 종 재 전도사님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으로는
베드로처럼 물 위를 걷지 못합니다(마14).
세상과 자기에게 속했던 자가 주님의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신 주님을 주목하면 자기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십자가는
주님께 나의 마음을 모으게 합니다.
이것은 날마다의 나의 삶입니다.

일찍부터 고난을 각오하며 살아왔지만
나의 생각은 기댈 곳이 없음을 알고
다 아시는 주님을 믿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날은
주님의 은혜 보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 주시는 십자가 짊어지고
주님 주신 말씀 따라 힘 있게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나 은 정 집사님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욱 뚜렷해지는 것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과
예수님이 진정
내 구주, 내 주님, 나의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순간순간 주님의 십자가로 나를 벗어던져 버리고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으로
날마다 새로이 옷 입기를
탄식하듯 구할 때,
주님 안에서 허락해 주시는
주님의 믿음, 사랑이
참된 나의 평안이고
안식이고 자유와 구원입니다.
주님의 얼굴빛,
그 음성만을 간절히 구하고 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나로 하여금
내 주 되신 주님 안에만 철저히 거하여
주님의 심장으로부터 나오는
그 생명, 그 믿음, 그 사랑으로만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 길만이 내가 가야할 참 길이오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주님!!

주님의 옷 입은 자로

모 영 자 권사님

매여 있는 나귀와 같이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면 즉시 순종하는 자로,
나실인이 삭도를 대지 않은 것 같이
보이는 대로 말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머리 되시는 주님께만 잠잠히 귀 기울이는 자로,
사자굴 속에 들어가고
뜨거운 풀무불 속에 기꺼이 들어감은
오직 뿌리 되시는 주님을
믿고 의뢰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께서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은 스스로 감당하기에는 불가능한
큰 어려움과 넘치는 환란 속에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십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셨고,
하나님의 붙드심 속에 걸어왔던 분이
벗은 자처럼 탄식하며 덧입고자 하셨던 애태움!
나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기에,
날마다 나를 벗고 주님을 덧입고자 애태움 속에
깨어서 주님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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