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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보좌의 주님께 매여 허락하시는 믿음 따라 나머지 있는 삶 살아가요!

2021-06-20

6월 주제 : 보좌의 주님께 매여 허락하시는 믿음 따라 나머지 있는 삶 살아가요!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계 22:3,4)

나머지가 있는 삶

우리가 어떻게 하면 나머지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나요? 이사야 5장은 주님께 속하여 극상품 포도나무이신 주님의 가지로 벌써 내 삶의 모든 것을 가진 양 기뻐하고, 내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사랑하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있는 그자! 벌써 주님께 속하여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바라봄으로 엄청난 것을 가진 복된 영혼은 틀림없이 좋은 열매를 맺고 짜서라도 많은 유익을 남길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것 같아 보이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과가 있는 것 같아 보임에도, 한 발짝 물러가서 내가 나에게로 돌아가고 나 자신에게 속한다면, 한없는 욕심이 우리를 어둡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아닙니다!
주님께 속하여 나의 주님과 함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 삼고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구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시게 살아가고자 하는 참된 마음이라면 우리는 틀림없이 풍성한 열매를 하나님 기뻐하시는 결실을 남길 수 있을 줄 압니다.

그렇습니다. 남기는 자의 삶은 여러분과 제가 좀 더 역량이 있고 없고가 아닙니다! 좀 더 힘이 있고 없고 아닙니다! 내가 주님께 얼마나 철저하게 속하여 있는가? 내가 그분께 속하였다는 그 정도가 아니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고자 할 만큼 그분을 위한 자인가? 이것이 남기는 삶의 깊은 이유임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

양 미 선 집사님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언약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나로 인하여 상처받고 스스로 절망할 그때도
주님께 돌아와 나를 무덤에 넘기고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하늘 보좌 바라보면서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언약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 나를 유혹하여도
나는 주님 한 분으로 만족하여
주 예수보다 더 귀한 분은 없네 찬송하며
주님 앞에 앉아 하늘 보좌 바라보면서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언약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세상이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나를 넘어뜨려도
내 주님 모시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붙잡고
주님을 목표 삼아 그날까지 달려가렵니다.

6월에…

이 희 순 집사님

오늘도 주님 곁에 서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정결함을 입습니다.

주님의 빛 가운데 믿음으로 서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깨어서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싶습니다.

은혜 속에 주님의 돕는 이로 섬겨가고 싶습니다.
온 마음으로 주께 속하고 따르던 제자들처럼
오늘도 주님 곁에 서 있습니다.

보좌 앞에서

빈 종 숙 집사님

주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
항상 기도하고 깨어있으라
그리고 이 성에 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자
나의 하나님, 나의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 되어주신다고요.

주님, 고맙습니다!
서 주시는 주님 믿고서 나는 벗어던지고
보좌의 주님께만 매여 허락하시는 믿음 따라
나머지 있는 삶을 위하여 힘써가렵니다.

내가 부를 그 이름

최 지 혜 (효재엄마)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 29:12~13)

깊은 밤
조용히 주님을 사모하며 찾을 때
내 영혼에 안식과 평강으로
다가와 주시는 고마우신 예수님.

그 이름 부르기 부족함을 느낄 때도
간절히 부르기만 하면
뜨거운 사랑 부어주시며
내 영을 가득 채우시는 고마우신 예수님.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 속
어두움 속에서 나를 끌어올리시고
뜨거운 십자가 사랑으로 내 가슴에
성령으로 임해주시는 예수님.

참 고맙습니다!
당신의 뼈 있는 신부로
나를 그 나라로 늘 이끄시고
끝까지 주님 손 꼭 붙들고 가렵니다.
긍휼 베풀어 주옵소서!

내 주님의 돕는 자로!

김 현 숙 권사님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복종하고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향해 묶어보는 하루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성서를 가까이함이 얼마나 하나님과 가까워지며,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과 나의 생명 되신 주님이 얼마나 함께 살아주시고자 하시는지,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서주시고자 하시는지 알아갑니다. 이 밤도 오늘의 삶을 정돈하고 보좌 앞에 앉아 잠잠히 기대감 있는 마음으로 주님을 앙망하며 바라봅니다. 조용히 주님과의 복음 안에서 관계를 묵상하다 보면 감사와 평강이 임해오지요.
하루하루 근무하는 곳에서도 나의 주님이 힘이 되시며 함께 살아주시는 내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다 보면 만족합니다. 족합니다! 이제 더 많은 시간들을 보좌 앞에서 살아야겠다는 결단도 해봅니다.

나를 부인하는 것 철저해야겠지요. 십자가 짊어지는 것도 그러해야겠지요. 주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묶어가며 내가 짊어져야 할 영혼들 위해 간구합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위하여 중보기도하므로 롯을 구원해 주셨던 것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해 봅니다. 렘 33장처럼 주님께 부르짖고 간구하는 일에 몸 된 교회에서 지침으로 주시는 일들, 기도와 간구 속에 부활의 영토 위에 솟아올라 주님 주시는 원함을 따라 먼 곳, 가까운 곳에 성서와 책자들을 전달하며 주님을 전해 보려고 합니다. 사도행전의 주님의 제자들처럼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묶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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