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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홍색실 같은 마음으로 한 척 한 척 내 주님과 함께!

2025-06-15

6월 주제 : 홍색실 같은 마음으로 한 척 한 척 내 주님과 함께!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6)

*3가정 구민혁 형제님이 17일(화) 입대합니다.

 주님의 손안에서 잘 훈련받아 주님의 군사로 굳게 서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순종

내 모든 생각 사로잡아 복종할 만한 이
내 사랑 되신 주님 아닌가요!

내 온 마음으로 무릎 꿇고 경배할
우리의 사랑 주님 아닌가요!

우리의 온 전심으로
그곳이 전쟁터이든, 광야이든, 애굽이든
따라 나아가면서도 사랑할
우리의 주님 아니신가요!

우리의 주님께 온전히 매임 속에서
그분과만 함께 그분의 얼굴만 주목하면서
한 발자국씩 뜨거운 사랑 가운데서 걷는
그 기쁨 어디 적을까요!

밧모섬의 사도 요한,
더 달리 갈 곳 없음은
그곳이 주님께 순종하여 온 곳이라면
옥중의 사도 바울,
더 달리 눈길 돌릴 수 없음은
그곳이 주님께 순종하여 온 곳이라면
늙은 사도 베드로,
팔 벌린 그곳 거절치 못함은
그곳이 바로 그의 주님
온 마음으로 사랑하여 이끌려온 곳이라면
그 어찌 피할 수 있으랴.

이들이야말로 주님 자신께만
온전히 매인 자 아닐까요!
그 어디라도 그가 허락하신 그곳
기뻤고 경배하고 순종했으니 말입니다.

- 「예수 사람」 중에서 -

한 척 한 척 내 주님과 함께

진 진 경 집사님

주님, 내게 주어진 여정에 잠깐의 쉼도
참된 안식을 얻을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주님과 나만의 조용한 빈들판에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하시는
예수님을 내 안에서 인식하며
참된 안식 얻는 길은 오직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라”
말씀하시는 주님을
지금 가까이 모실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이 언약의 말씀 붙들며
홍색실 같은 마음으로 한 척 한 척 내 주님을
신실히 따르고 싶습니다.

따르고자 합니다

안 성 섭 집사님

주님, 어려운 환경도, 연약함도
주께서 허락하신 길이라면
주님의 손길 안에서 굳게 서 보렵니다.

광야길 가운데 준비하신 길은
은혜로 모든 것을 뛰어넘게 하십니다.

그 어떠한 환경으로 인도하실지라도 감사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승리하며 달려가겠습니다.

늘 주님께 갑사드립니다

차 결 경 (창호 어머니)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나를 택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제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일으켜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용기와 소망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지쳐서 뒤로 물러나 있을 때에도
기다려주시고 내 맘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우리 주님을 알고
주님 안에 사랑하는 식구님들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나머지 길에서도 제게 주신 십자가 잘 짊어지고
주님을 만나는 날까지
주님을 잘 따라가겠습니다.

은혜 주시는 주님

김 영 주 형제님

내 삶의 모든 순간을
주님의 빛으로 관여해 주시는 주님!

세상이 어렵고 어지러워도
주님과 함께 뚜렷한 마음으로 서 간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선명하고 명확한 길을 알려주십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내 주님께
온전히 붙들린 삶!

이 길 잃어버리지 않고
주님과 함께 넉넉히 이기며
주님의 생명을 덧입는
주님께 붙잡힌 자로!

오늘 하루도
온 마음으로 다가가려 합니다.

송 태 현 집사님

우리 몸 된 교회는
늘 기도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셔서
주님 모시고 합심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게 하심이
축복이요 은혜임에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는 늘 기도하게 하셨던
연약함으로 땅끝에 서 있는 식구님을
만나 뵐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정 식구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께서 한 영혼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과 신실하심을 느끼면서
감사를 많이 드렸습니다.

또한 함께하신 식구님들의 준비된 모습 속에서
주님의 심장을 품은 살아있는 생명을 느끼면서
주님 안에서
한 형제로, 한 권속으로 살아갈 수 있음에
큰 위로와 축복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주 안에서
주님 모시고 늘 기도하는 영혼으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