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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부활하신 내 주님 안에서 깨어 기도하는 내 형제이고 싶습니다!

2025-04-13

4월 주제 : 부활하신 내 주님 안에서 깨어 기도하는 내 형제이고 싶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 16:33)

기도(바울 사도 : 빌립보서)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면서 하소연하는 것 그렇게 힘 있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옥중에 갇힌 사도지만 그에게 주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이 살아있는 것 때문에 그의 마음은 계속 살 수가 있었고, 빌립보 성도를 향한 그의 마음은 더욱 새롭고, 더욱 절실하고, 더욱 진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할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도는 눈물로, 그 기도는 사모하는 열렬한 마음으로 증가되었고, 그 기도는 확신으로 바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그는 그렇게 절실히 기도하였고, 그 기도 속에서 그의 주님께 향한 마음이 더욱더욱 불타올랐고, 주님께로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하였으며, 그 주님의 뜻을 따르기에 그만큼 더욱 신실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기도 때문에 멀리 있는 빌립보 성도들이 늘 그의 마음에 가까이 깊이에서 살아있었습니다. 기도가 잠든다면 주님별(새벽별)도 형제별도 아무것 보이질 않을 것입니다. 오직 캄캄할 것입니다. 하지만 보이는 세상에 대해 문 닫고, 눈 감고 참 맘으로 추구하여 간구하는 그 기도 속에 새벽별 되신 주님별과 형제별들은 더욱더욱 뚜렷하게 임하여 올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말입니다.

- 「예수 사람」 중에서 -

나를 살리는 십자가

강 순 이 권사님

십자가란
참으로 힘겨운 시간의 여정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내게는 참으로 감사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따스한 주님의 손길이었습니다.

십자가는
짙은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십자가는
놀라운 주님의 구원이었습니다.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십자가는
그 안에서 참된 행복을 느낄 수밖에 없는
그런 십자가였습니다.

십자가를 져보지 않은 사람은
이런 맛을 결코 볼 수 없습니다.

주님의 귀한 은혜도…
주님의 큰 구원의 손길도…

나로하여금 지게 한 이 십자가!
나를 살리고 내 주변의 영혼들도 살리는
참으로 살아있는 십자가입니다.

이 귀한 십자가를 지게 해주신 내 주님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여 성 준 형제님

이 땅의 환경은 따뜻한 봄날이 되어도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하셨듯

주님을 떠난 사람의 마음은
냉랭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대적 마귀를 이길 수 있는 힘은
내 주님과의 새롭게 살아있는 사귐이기에
오늘 이 하루도
내 주님 모셔드림에 철저하고 싶습니다.

주여!
더위와 가뭄 속에서도 당신께 뿌리내린
물가에 심기운 나무의 청청한 잎처럼

주님 향해
늘 산뜻하고 생기있게 서가게 하시어
풍성한 결실을 맺어가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

하 수 현 자매님

내 주님의 사랑으로 시작하는
영광의 하룻길.

참된 길로 인도해 주시는
그 세미한 음성 놓칠세라
조용히 주님께 온 마음 기울여 봅니다.

매일 새롭게 들려주시는
보이지 않는 주님의 음성만이
내 하루의 생생한 실제가 되고
내 하루의 근거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음성이 세상의 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주님의 계획이 세상의 시험에 가려지지 않도록

목자의 음성만 따르는 어린 양처럼
참사랑이신 내 주님의 원하심으로만
오늘의 빈들판 채우고 싶습니다.

깨어 있는 주님의 신부

안 지 슬 전도사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마 26:40)

주님과 나 사이의 관계가
시험이 들지 않도록
오늘도 주님 발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귀한 섬김도…
주님이 내 삶 속에 허락하여 주신
풍성한 축복도…

주님과 나 사이의
살아있는 관계 앞에서는
결코 먼저일 수 없습니다.

꼭 나에게만 맞는 옷 입혀주시고,나에게만 비추어 주시는
사랑스런 주님 얼굴 있기에

오늘도 주님이 아니고서는
눈여겨볼 것 없는 세상이라 여기며

주님 얼굴 간절히 찾고 찾는…
빈틈없이 당신의 얼굴만을 찾는…
오늘의 신부로만 그렇게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