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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제 : 땅끝에서 내 주님의 사람으로 서서 새날을 맞이해요!

2024-12-22

12월 주제 : 땅끝에서 내 주님의 사람으로 서서 새날을 맞이해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 25일 수요예배(성탄예배)는 오후 2시에 드립니다.

참된 문지기일 때 내 생활이 온전하며 내 하나님 앞에 기쁨 되고 우리의 섬김이 깨어 있는 섬김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내 생활이 정돈되어 있지 않아서 너무 혼란하고 너무 어지럽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정돈해 주지 못하고 올바르게 지목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내 주님께 속하여 깨어 서 있는 그의 종, 그의 사람이라면 섬김도 확실하고 명료할 줄 압니다.
오늘도 우리 한 분 한 분들이 나와 주님께 속한 문지기로 서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요!
이것이 오늘 우리 각자가 서야 할 유일한 길임을 알기 원합니다.

창세기의 하나님께서 어느 날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라고 부르실 때 머뭇거리며 말 못 했던 아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요!
그러나 창세기 22장에서 “아브라함아!” 할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즉시 하나님께 대답할 수 있는 것은 문지기로 서 있는 종과 같은 자세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왕기상 19장에서 하나님께서 “엘리아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라고 한 번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것은 엘리야가 깨어 서 있는 문지기였다면, 사십 일 동안 길을 헤매며 안타깝게 호렙산에 이르기보다도 벌써 그곳에서 내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 수 있는 영광이 있었다는 뜻인 줄 압니다.
우리는 방황할 시간들이 없습니다.
또 안타깝게 이렇게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내 주님께 속하고 내 주님을 모시고 내 주님께 귀 기울이는, 내 주님과 더불어 동행하며 깨어 있는 내 주님의 문지기로 서서, 언제나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빛과 주님의 인도하심을 민감하게 알아차리며, 그의 이슬 같은 말씀도 알아차리며, 그의 얼굴의 세미한 빛도 알아차리며, 그의 조용한 기름 부으심도 알아차리며, 오늘도 속삭이시는 주님과 함께 내 주님의 뜻을 따라 움직여 보는 성실한 주님의 종으로 서 있는 그의 문지기!

주님의 문지기로서 우리 한 분 한 분들이 성공할 수 있기를! 영광스럽기를! 정말 원합니다.

- 「내 주님의 문지기」 중에서 -

주님의 은혜

이 은 용 집사님

주님!
세상의 어떠함에 좌우되지 아니하고
평강 가운데 거할 수 있음은
오롯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 땅에 나를 위하여 오신 주님을
내가 온전히 의지할 수 있음은
오롯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빛으로 오신 나의 주님!
오늘 이 시간도 주님만 기뻐합니다.

주의 길

박 윤 자 집사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3)

오늘도 땅끝 낭떠러지에 서 있는 날이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를 때면
나의 마음에 비추어주시는 주님의 빛으로
내 영혼을 감싸주십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보여지는 암울한 이 세상은 십자가로 못 박고
내 영혼을 빛 되신 주님께만 온전히 맡기옵니다.

“너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4:1)

생명 양식으로 가득 채워주시매 오늘도
주님의 길, 주님의 생명 안에서
내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갈 것입니다.

무익한 자이지만 말씀으로 채워주시고
늘 동행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

이 하 진 (초6)

주님!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니
뒤돌아볼 일 없고
걱정, 근심 없이 항상 기뻐요.

주님!
주님 앞에서 제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아요.
오직 주님께서 주신 것임을 알고
더욱 주님만을 그리워할 거예요.

주님!
이 추운 겨울에도 함께해 주세요.
주님만을 사랑하며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고 싶어요.

사랑하는 예수님!

이 하 경 (초1)

저는 아직 어리지만
평생 오롯이 예수님만 믿고
의지할 거예요.

포도나무의 가지처럼
예수님께 꼭 붙어서
예수님만 믿고 따라갈 거예요.

이 상 순 집사님

날마다 삶으로 드러내 주시며
내 주님 향한 순결 된 신부로
단장해 가심에
한 해의 끝자락에서
내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천사장의 호령과 나팔로
불러주실 그 날을 바라며
어지럽고 혼탁한 이 땅의 절박함을
내 주님 믿는 믿음 안에서 결기 있는 자로
그 나라 열매 맺는 백성으로 다스림 주심에
오늘의 땅끝에서 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나 호흡이 있는 동안에
내 하나님의 나라로!!
상하고 찢기고
위로받지 못한 영혼들을 향한 간절함이
나의 원함이 되어,
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온전하심을 이루어드리는
축복의 통로로 이끄시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속히 이루어 주소서!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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