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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제 : 땅끝에서 내 주님의 사람으로 서서 새날을 맞이해요!

2024-12-08

12월 주제 : 땅끝에서 내 주님의 사람으로 서서 새날을 맞이해요!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시 52:8)

* 오전 예배는 성찬 예배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때에 새롭게 주님의 짙은 사랑에 젖어서 주님과 함께 나아가도록 축복해 주시는 이 귀한 성찬 예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목화 선교원 2025년도 원생을 모집합니다.

  식구님들의 기도 속에 하늘로부터 임하여 주시는 은혜를 먹고 입고, 주님 앞에서 어린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자라도록 축복해주시는, 우리 몸된 교회 목화 선교원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힘써 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10-3341-7390)

날마다 시간마다 끊임없이 보고 듣는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이 세상을 본받고 닮아가기란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빛에 행하는 자만은
이 세상이 전혀 아닌,
다만 더욱더욱 그의 주님만을 닮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주님의 빛, 향기를
오히려 그들에게 나타내어 줄 것입니다.

그 언제나 그러하듯이
주님의 빛없이 스스로 이 세상을 본받아 살아간
그래서 형성된 그 형상은
언제나 비참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님께로 와서
주님 안에서 오직 주님을 빛으로 삼고
잠잠히 주님만 바라며 순종하는 여기에서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그 결과는
결코 적지 아니할 영광인 것입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그날 주님 곁에 서는 자들이
결코 이 세상을 닮은 자는 없을 것입니다.

정말 그들 모두가 각자의 특징이 있음에도
오로지 주님만을 온전히 닮았을 것입니다.
오늘의 주님의 빛 가운데서
행함의 귀중성과 그 값진 은혜를
어리석게 놓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 「순종」 중에서 -

오늘도 예수 사람으로

백 현 숙 권사님

예수님!
새해를 준비하는 이 시간이
하루가 되고
하루가 한 달이 되도록

주님을 사랑하며
그리스도께 참여하고
순간순간을 주님을 알아드리는 자로

주님만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사망의 몸에서 건져주신 예수님이
나의 구주로
나의 주님으로 서 주시고
함께 살아주시니

오늘도
예수 사람으로
힘 있게 달려갑니다.
내 주님! 내 주여! 아멘!

아이처럼

김 희 집사님

아이가 엄마 눈만 바라보듯
주님 한 분만 바라보겠습니다.
엄마는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줍니다.

저도 아이처럼
주님의 은혜로만 살겠습니다.

“그건 안돼”
엄마의 눈빛에 아이가 멈추듯
주님 원치 않은 길은 가지 않겠습니다.

엄마 품 안의 아이처럼
주님의 보호하심과 주님의 채워주심과
주님 주시는 안식만이
저의 생명의 길입니다.

에벤에셀

최 문 희 집사님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 8:1)


저물어가는 이 한해를
돌아봅니다.

지난 시간 많은 일들
내게 부딪혀 왔지만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염려하지 않아도
미리 아시고 길을 열어주시는 주님

제가 무엇이관데
저의 모든 것을 아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주님의 자녀로,
수치를 당치 않고
이기는 자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순간순간 하루하루길 함께하시고
도움을 주시는 주님
그 주님이 계시기에
하룻길 마치는 시간마다
에벤에셀이라고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향해

김 성 애 집사님

단풍이 울긋불긋
온 세상을
요란스럽게 수 놓아도

그 온 세상을
하얀 눈꽃으로 덮어
다 지워 없어져 보여도

내 마음속 산유화 한 송이
곱고 붉게
언제나 주님 향하여
생기있게 피어오릅니다.

주님이 부어주시는
그 은혜 이슬
날마다 머금으므로…

그 어디에 섞이지도 않고
그 무엇에 덮이지도 않고

언제나 언제나
곱고 붉게
주님 향해 피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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