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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제 : 강한 추구, 강한 묵상으로 내 주님 가까이, 더 가까이!

2024-08-25

8월 주제 : 강한 추구, 강한 묵상으로 내 주님 가까이, 더 가까이!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사 12:2)

*10가정 배주원 형제님이 8월 26일(월) 51사단 훈련소로 군입대를 하게 됩니다. 주님과 함께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

우리가 창세기 26장에서 아브라함이 이 땅을 떠나고 난 이후에, 그 아들 이삭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다섯 마디 말씀이 있습니다.
네 아버지 아브라함은 “내 음성을 들었고 내 권고를 들었고 내 명령을 지켰고,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때 그 음성을 들었지만 지금 그 음성을 안 듣고 다른 사람 음성을 귀하게 듣는다면, 그것은 주님의 벗이 아닙니다. 한때 주님의 권고하심을 들었는데 지금은 다른 데 치우쳐 있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지금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명하심을 지키는 것이 전 마음이고, 주님의 율례와 주의 법을 지키는 것이 전 마음이라는 그 말씀입니다. 날마다 내 생활 속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가까이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주님과 나 사이의 친근한 묵상입니다.

그의 율례를 따라가다 보면 일이 안 되어 가는 것 같아 보여도, 나에게는 어려운 방법 같아 보여도, 주님의 방법을 주님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어려운 길 같아 보여도 쉬운 길을 버리면서라도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찾아서, 살아계신 주님을 내 법으로, 내 법으로! 내가 동행하며 내가 사랑하며 내가 따라갈 나의 법으로 알아가는 것입니다.
대단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상 속에서 주님을 뵈었다는 문제하고는 비교 안 됩니다. 강한 묵상입니다.
날마다의 묵상입니다!
이 시간의 묵상입니다!

- 「조용한 묵상의 큰 기쁨 그리고 큰 유익」 중에서 -

나의 본업

김 영 주 형제님

몸된 교회의 성도라면
우리의 본업이 나의 주님이심을 알고
정말 정돈된 마음으로 추구할 줄 압니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본업을 잊지 않고 나아간다면
주님께서 한없는 은총을 채워주실 줄 압니다.

7, 8월 조용한 시간과 묵상의 시간을 보낼 때
실생활이 바빠도
성도의 본업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니
마음의 평강과 은혜를 주십니다.

바쁜 일상으로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어렵더라도
마음 써 가며 일분일초 주님 바라볼 때
흐트러졌던 내 영혼의 어지러움도 씻겨 나가고
주님을 더 갈구하고
주님과 늘 함께하는 행복감이
내 영혼을 감싸옵니다.

나의 본업을 알고
나의 목자 되시고 내 주 되신 주님을
온 마음으로 따르고 싶습니다.

내 주님의 처소

안 영 숙 집사님

하고 싶은 일들과 해야 할 일들이
내 마음을 온통 사로잡지 못하도록 경계하며
내게 주어진 24시간을
그냥 허무하게 흘려보내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살고 싶습니다.

주님과의 생명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삶인지
그리고 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자인지 잘 알기에
주님의 긍휼을 바랄 뿐입니다.

“주님! 제 마음이
주님이 거하실 처소로 단장케 하옵시고,
당신의 예루살렘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시온을 향해

김 현 숙 집사님

오늘도 나는 시온을 향한 길 위에 있습니다.
못 오를 것 같은 산도 오르고
풍랑 이는 바다도
길 되어 주시는 주님 바라보면서….

나의 힘은 아닙니다.
주님이 나의 힘 되시기에, 주님이 나의 능력 되시기에
당신만 바라보고 따라오라는 그 사랑의 부르심에
기꺼이 그 사랑에 매여서 꽉 붙들린 마음 하나로
오늘도 문제 많은 이 땅을 뒤로 하고
주님만 붙좇아갑니다. 시온을 바라보면서….

오늘, 주님 모신 영광의 날

진 진 경 집사님

무더운 힘든 계절의 날들 속에
목자 되신 주님 음성 듣고
순종하며 따라가는 한 마리 양으로
한 날을 지나가는 오늘은
선한 목자 되신 주님 모신 영광의 날입니다.

나를 아시는 주님의 다스림 속에
새롭게 주님의 생명을 힘입고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의 새 언약을 붙들며
주님 모신 잠근 동산으로
주님의 보좌 앞에 서는 그날까지….

솟아오른 마음으로
어린 양이신 우리 예수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어디든 따르며 천성 가는 길을
정함 있는 마음으로 가고 싶습니다.

송 태 현 집사님

주님은 저에게 바라시는 것 한 가지!
오늘 길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
복잡한 것 어지러운 것도 아닌
주님 한 분께만 초점을 맞추고 단순하게 사는 것!

그러하기에 오늘 내게 주어진 평범한 하루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의미 없는 날이 아니어서
행복합니다.

단순한 날이어도 주님과 함께여서 소중합니다.
분주함과 바쁜 날이어도
주님의 질서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려움과 아픔이 있어도
평안함 속에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빈들판은 언제나 제 영혼에 안식입니다.
빈들판은 형제가 있는 자로 살 수 있음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빈들판은 주님의 생명을 느낄 수 있어서
소망이 됩니다.

한 걸음씩 걷는 하룻길이
주님의 포근한 안식처가 준비되어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때론 주님의 일하심에
때를 기다리며 서 있는 준비된 영혼으로
자리 잡게 하심도 갑사합니다.
빈들판의 축복을 아는 자로 신실히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