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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제 : 강한 추구, 강한 묵상으로 내 주님 가까이, 더 가까이!

2024-08-18

8월 주제 : 강한 추구, 강한 묵상으로 내 주님 가까이, 더 가까이!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

추구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시 27:4)

우리가 갖가지 생활 속에서 피할 길을 찾는 것을 진정한 추구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정한 추구는 특별한 문제점에 매인 바 없이, 정말 내 자신이 원하고 또 원하여 구하고 싶은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정말 진정한 나의 추구는 내가 곧 어떤 성질의 자인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정말 내가 혹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지 못하였을지라도 그래도 내 진정한 추구가 주님 자신이라면 이자는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 자라고 힘주어서 말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실수나 잘못 없어도 만약에 그자의 추구가 정말 귀한 것이 아니라면 그자는 역시 그런 자인 것입니다. 나의 신분이 정말 보잘것없는 노예일지라도 그리고 천박한 자일지라도 오늘의 진정한 정말 진실된 나의 추구가 정말 값진 것이고, 그것이 진정 위에 계신 그분이 허락하신 것이라면 이자는 실로 놀라운 길에 서 있는 자인 것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을 미리 예비하여 (자신도 모르게) 그 고귀한 옥합을 깨뜨려 부은 여인의 추구가 예루살렘 여인의 추구는 아닐 것입니다. 주님의 복음은 바로 이점을 원하신다는 것을 주님은 “이 여인을 기념하라”라고 하심으로 말씀하시었습니다.
베다니 촌의 마르다의 집, 요 20장의 막달라 마리아, 요 21장의 베드로….

우리 중 그 누구가 마르다나 마리아나 나사로나 베드로를 특이한 자로 알겠습니까? 하지만 이들이 주님을 추구하여 간 그 점에서 이들은 결코 위대함을 구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들의 주님 자신을 추구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밤하늘 보이는 별과 달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결코 아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 자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에게는 결코 숨긴 바가 되지 않았습니다.

- 「새벽 날개」 중에서 -

하나님 나라

박 복 덕 권사님

열두 정탐꾼은
똑같은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열 사람 눈에는
보이는 그대로 세상을 보았을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 나라를 보았습니다.

오늘 내 눈에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해 주시고
롯의 아내같이 뒤돌아보지 않게 해 주시며
산 넘고 강 건너 천국 향해 달려가게 해 주시며
나의 경주가 멈추지 않게 해 주시고
결국에 이르는 그곳 그 결승점은
사랑하는 내 주님 계신 본향이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입니다

박 난 자 권사님

감사하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제는 힘 있게 주님 향해 걸어갈 것입니다.
역시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도 형제를 사랑하는 것도
주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끝까지 그 사랑 안에서 주님 모신 삶을 살 것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 크신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모두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 이제야 주님의 사랑을
주님의 사랑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날 어두웠던 날들
회한의 눈물도 감사의 눈물도 주님의 사랑입니다.

흔들리는 울타리 대적들이 진 치고 있어도
이제는 주님의 사랑이 있기에
근심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두려움 없이
주님 모신 길을 걷는 것도 주님 사랑입니다.
오늘도 주님 모시고 본향을 향해
소망 찬 믿음도 주님 사랑입니다.
음정도 박자도 맞지 않는 애써 부르는 찬송도
주님의 사랑입니다.

선택

박 유 담 자매님 (고 1)

매일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선택해야 하는 순간을 많이 만나는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주님께 기도하며
어떤 길을 갈지 고민해요.

때로는 세상의 소리가 더 크게 들리지만
주님의 원하시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옳다고 믿어요.
오늘도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며
그 길을 따르고 싶어요.

선택의 순간에는
어려움이 따르기도 하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두려움이 없어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나를 더욱 믿음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기도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저에게 큰 은혜예요.
이 은혜 속에서 주님의 뜻을 더 잘 알아가고
매 순간 주님을 선택하여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그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신실하게 길 가렵니다

오 윤 석 권사님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 3:17)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내 영혼의 목자와 감독으로
변함없이 서 주심에 감사합니다.

계속 되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주님 베풀어 주시는 은혜 가운데
날마다 새로운 영혼으로
주님 가까이할 수 있음도 감사가 넘칩니다.

뜨거운 날씨처럼 내 영혼도
주님 향하여 뜨거운 영혼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가져봅니다.

앞서가신 주님의 그 길을
조용히 순종하며 따라간다면
결코 후회함 없는 길이 되리라 믿어집니다.

주님과 함께 나아가는 그 길 속에서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열매도 섬김도
풍성하게 맺어드리고 싶습니다.

이 땅에 대하여 나그네 된 마음으로
부활의 영토에 서서
광야의 길 정성껏 살아보고 싶습니다.

오늘 맡겨주신 나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짊어지고 다시 오실 주님 기다리는 자로
신실하게 길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