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성회 안내문] 페이지 기록 입니다.
▣ 2019년 2월 성회(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 일 시 : 2019. 02. 18.(월) ~ 02. 22.(금) 매일 밤 11:20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내년 2월이면
우리가 마음으로부터 그리워하는 주님의 보좌를 향하여
함께 자리는 하지 못할지라도 우리 마음만은 함께 묶어진 마음으로
주님의 보좌를 향하고 싶습니다.
요한복음 17장 24절 말씀에
주님께 속하여 한마음으로 묶어진 이들이
주님의 보좌를 향하여 함께 향하고 있음을 읽게 됩니다.
그들이 한마음으로 주님을 향하고 있지만
함께하는 자리는 못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 하늘나라로 가신 예수님을 향하여
열흘 동안 함께 마음 묶어서
예루살렘 떠나지 아니하고 성전에서 기뻐하고 찬송하며
그 예루살렘 다락에서 전심으로 함께 기도했던 이들이
늘 함께 있을 수는 없을 줄 압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주님께 속하여 다스림 받는 예루살렘은
그들이 어디에 있더라도 늘 가져보는 마음일 것이며,
그들이 참된 성전 되신 주님 안에서 보좌의 주님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것도
그들이 어디에 흩어져 있더라도 늘 가져보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들이 주님을 향하여 솟아오른 다락에서
남김 없는 전 마음으로 기도하고 기대하며,
사랑하는 주님을 앙망하는 그 마음은
그들이 함께 있지 못할지라도 마음만은 분명히 함께하는 것 사실일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이 빌립보서 1장에서 빌립보 교회를 향하여
“내가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내 기도 속에 있다고 말하지 아니하고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도 소중하지만 마음에 있다는 말은 얼마나 더 소중한 말일까요!
우리가 어떤 중요한 문제점은 때로 수첩에 기록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마음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주님 안에 있고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신 이것은
참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께서 빌립보 교회 성도들과 함께할 수 없고
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과 늘 함께할 수는 없어도
마음만은 주님 안에서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주님 안에 있다는 말과 주님을 향하는 마음과
오늘도 보좌에 계신 주님께서 그의 생명과 그의 사랑으로 이끄셔서
서로 사랑하게 하시는 이 가운데서
그들은 함께 있을 수 없었지만
마음으로는 주님께 속하여 주님을 바라보면서
정말 함께하는 참 뜨거운 사랑의 마음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참으로 사랑하고자 한다면
지금은 어찌해야 할까요?
예수님 가신 저 하늘나라를 끊임없이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그렇게 해도 영혼은 자유가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십자가와 부활하심과 보좌의 은총을 우리가 마음으로 적용해보다보면
오늘도 내가 이 세상에서 육신 속에 있는 것 같아도
나의 온 마음은 부활하신 주님 안에 있고
예수님 보이지 아니하셔도 그 보좌의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주님 안에서 바라보기는 결코 어렵지 아니할 줄 압니다.
시편 16편 말씀에서 다윗이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란 마음으로
주님께 피하여 주님 안에 있을 때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라고 할 만큼
주님은 참으로 가까웠습니다.
우리가 주님 밖에 있을 때는 주님 바라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 가신 하늘나라를 바라본다 해도 말입니다.
그러나 뚜렷하게 구별 되어
이 세상에 머물러있지 아니하고 육신에 머물러있지 아니하고,
부활하신 주님 안에 믿음으로 속하여 있을 때는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라고 할 만큼
오늘을 살아갈 복,
내가 어떤 문제를 만나도 해결될 수 있는 축복,
우리의 길을 영광스럽고 복되게 인도하여 주실 참된 복으로
정말 주님이 전부가 된다는 말씀인 줄 압니다.
“주 밖에 나의 복이 없나이다.”
오늘 참된 성전으로 가르쳐주신 예수님.
요한복음 2장에서 말씀하신 그 주님 안에
내 마음이 더듬어서 믿음으로 주님 안에 있는 자에게는
보좌의 주님이 정말 가깝습니다.
내 기쁨이시고, 내 사랑이시고, 내 생명이시고, 내 힘이 되십니다.
정말 주님은 나의 빛이 되십니다.
내 모든 것 되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이들이란 것은
주님 안에 자리 잡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복음으로서,
믿음으로 주님 안에 자리 잡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축복입니다.
아무리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가 위태해서 아기스 왕 또는 모압 왕 밑으로 피난 갔을 때
주님은 그에게 가깝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다윗이 하나님께서 주신 예루살렘에 자리 잡아 살지라도
그가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 안에 자리 잡고자 내 주님을 추구하며,
주님 안에 서서 영광스런 보좌의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바라보며,
다스림 받는 삶이 아닐 때
다윗은 보기 민망한 자였습니다.
주님은 결코 다윗의 힘이 아니었고 다윗의 주님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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